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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73호 l 2024년 01월 01일 l 조회수:89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3개 지역 최종 선정
    서울 중구 명동 및 종로구 광화문광장, 부산 해운대 일대
    장소·수량·규격·표시 등 일반법 규제 안받는 옥외광고 특례구역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하 자유표시구역)에 서울 중구 명동관광특구 일대와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해운대해수욕장) 일대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 3개 지역을 자유표시구역으로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동의 경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하나은행, 명동예술극장 등이 들어가 있고 광화문광장에는 KT, 교보, 일민미술관, 동화백화점, 코리아나호텔 등이 포함돼 있다. 해운대는 지하철 해운대역과 해운대해수욕장을 잇는 구남로 일대가 대상지다. 
    이로써 지난 2016년 1기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를 포함해 국내에서는 서울 3곳, 지방 1곳 등 모두 4곳에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조성돼 운영되게 됐다.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 광고물의 설치 장소와 수량, 규격, 표시방법 등에 있어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규정된 일반적 규제가 대폭 완화돼 광고주들의 선호도가 월등히 높은 경쟁력있는 광고물들의 설치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그렇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광고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들 구역은 앞으로 상업광고가 더욱 번성하는 광고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그에 힘입어 상권도 탄력을 받아 지역의 명소로 발돋움하게 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번 2기 자유표시구역을 선정하면서 두 차례 심사평가를 거쳤다. 당초 응모한 11개 지자체 가운데 2곳을 각각 응모한 서울 중구의 한 곳과 서초구, 경기 하남시가 1차 심사에서 탈락했고 남은 8곳 가운데 서울 송파구, 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 대구 중구, 인천시 연수구가 2차 심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은 모두 유동인구가 많고 광장, 관광지와 같은 상징적 공간들이 위치하고 있어 광고물 설치효과가 높은 지역들”이라면서 “한국의 뛰어난 디지털 기술과 옥외광고를 결합하여 향후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의 도약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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