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력 옥외광고 매체사인 오션아웃도어(Ocean Outdoor)가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대회 출품 공고가 발표되었다. 이 공고는 DOOH(Digital Out of Home) 업계를 대상으로 대담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응모를 장려한다. 올해는 총 50만파운드의 상금이 6개 우승 컨셉트 부문에 걸쳐서 수여되며, 업계 전반에서 선정된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이 출품작들을 심사한다. 참고로 지난 14년 동안 수상한 출품작들은 칸 리용(Cannes Lions)에서 6개의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션이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대회에는 두 가지 무료 출품 부문이 있다. 하나는 브랜드 광고주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선단체를 위한 것이다. 광고대행사, 브랜드 광고주 및 크리에이티브 대행사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할 것을 필수적으로 요청받으며, 선정된 6개의 우수작은 영국 주요 거점지역에서 오션이 운영중인 디지털 스크린 네트워크에 표출된다. 이 대회는 또한 선정된 광고대행사와 크리에이티브 대행사들에게 런던 중심부 피카딜리서커스(Piccadilly Circus)의 랜드마크 디지털 스크린상에 그들의 출품작이 게첨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디지털 스크린은 랜드시큐리티즈(Land Securities)라는 건물주를 대신하여 오션이 매체판매 대행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참가자들은 DOOH의 창의성과 기술적 힘을 활용하여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확산될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기획 및 실행해야 하며 물리적 화면의 수준을 능가하여 사회적 영향력을 전달함으로써 DOOH의 진화적 실체를 당당하게 설파해야 한다. 오션의 연구진이 운영중인 진보적인 기술제품군에는 소구대상 및 차량 감지, 실시간으로 현지화되는 데이터 및 연결성(connectivity),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증강현실, 공중 햅틱(mid-air haptics), 다이내믹 풀 모션 콘텐츠, 인터랙티브 매장 쇼케이스 및 현실 세계의 DOOH와 게임 및 메타버스 경제를 연결하는 이중 세계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출품자들은 또한 실시간 몰입형 관객 엔터테인먼트를 사용하여 상업적 이점을 실현하도록 설계된 오션의 혁신적인 3D 활성화 패키지인 딥스크린 얼라이브(DeepScreen™ Alive)를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도 있다. 오션의 브랜드 및 이벤트 책임 담당자인 헬렌 헤인즈(Helen Haines)는 “대형 프리미엄 DOOH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참신한 체험 경험, 그리고 물리적 스크린을 넘어 대규모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DOOH는 작년 수상자들이 보여주듯이 지역 사회와 독특하고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주관하는 시상제도는 지속적으로 기준을 높여 DOOH를 미디어 계획의 중심에 둘 때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한 예로 딥스크린 얼라이브(DeepScreen™ Alive)와 같은 기술에 의해 추진되어 소셜 미디어 등에서 확산되고 공유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들 수 있다. 상상력이 풍부한 대형 스크린 아이디어는 우리가 항상 찾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품작들은 그 개념적 내용을 jpeg 파일 이미지 또는 짧은 비디오를 200단어의 서면 설명문과 결합해서 만들어진 것이어야 한다. 금년 경우 참가 신청은 9월 1일에 마감되며, 수상자는 10월 11일 오션이 주관하는 런던의 한 라이브 행사 중 발표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oceanoutdoor.com/digital-competition/how-to-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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