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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55호 l 2022년 07월 01일 l 조회수:607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 입찰 도중 권역 완전 해체

    17차 입찰서 38기 전체 기별 입찰로 전환… 7기만 전홍에 낙찰
    사업기간 7개월 지났지만 최초 공고물량 152기중 103기만 낙찰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 사업자 선정이 반복적인 대량 유찰 사태를 겪으면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는 지난 6월 10일 17번째로 공고한 제5차 사업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기존 권역별 입찰을 온전한 개별 입찰 방식으로 전환, 37기의 물량을 37개의 입찰 물건으로 공고했다. 이런 방식의 입찰은 현행 일반법에 의한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이 도입된 2008년 이후는 물론이고 그 이전 특별법 사업기간 30여년을 통틀어서도 처음이다.

    센터는 이번에 권역별이 아닌 개별 입찰을 진행하면서 예가를 모두 비공개했다. 앞서 13차 입찰 때 디지털광고물 1기씩을 떼내 개별 입찰로 진행하면서 예가를 비공개한 적은 있지만 입찰물량 전체의 예가를 비공개한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비상식적인 입찰이자 깜깜이 입찰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이런 입찰 방식을 두고 센터가 쓸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한 것으로써 나름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보는 분위기였다. 업계가 선호하는 매체와 기피하는 매체를 분리함으로써 선호 매체에 대한 투찰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었다. 업계가 특정 매체의 광고주를 미리 섭외해서 응찰을 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흡하지만 어느 정도 입찰의 실질적 성과도 나왔다. 작년 11월 5일 첫 입찰을 통해 95기가 낙찰된 이래 7개월동안 15차례 입찰을 거치면서 디지털광고물 1기만 추가 낙찰되는데 그쳤는데 이번 입찰에서는 7기가 추가로 낙찰된 것. 7기는 모두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일부 권역의 12기를 확보해 운영중인 기존 사업자 전홍이 낙찰받았다. 사업기간 29개월에 총 낙찰가는 44억 1,960만원이다.

    하지만 이 입찰 결과를 두고 발주처의 무사안일과 무책임을 꼬집는 목소리도 업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 한 협회 관계자들이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방식과 조건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센터는 변경 불가 방침만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때 유연하게 변경을 했더라면 훨씬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역사상 기금조성용 사업이 이번 만큼 망가진 적이 없는데 업계도 피해를 보는 만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6월 22일 18번째 공고를 통해 유찰된 31기를 다시 입찰에 부쳤다. 하지만 17차 입찰때 31기에 대한 응찰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향후 입찰 결과에 대한 전망은 극히 비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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