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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47호 l 2021년 11월 01일 l 조회수:973
    “2021년은 옥외광고 매체대행 업계 판도 재편의 변곡점”


    기금조성용 야립광고 사업권과 서울 지하철광고 사업권 입찰에 큰 변화
    사업권 배분 대수술… 야립은 확대하고 지하철은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

    올해 연말에 옥외광고 매체대행 시장에 간판급 초대형 입찰물량 2건이 나올 예정이다.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 5차 사업권 물량과 서울 지하철 광고사업권 물량이다. 업계에 따르면 둘 다 오랜 기간 입찰 시장에 나왔었지만 올해는 크게 달라진 입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권의 물량 배분과 사업자 선정에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계기로 옥외광고 업계의 판도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먼저 11월 초순에 입찰 공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기금조성용 야립광고 사업권 입찰의 경우 현재 7개로 나눠져 있는 사업권역이 보다 세분화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4차 사업 입찰 결과 사업권자가 3개 업체로 축소돼 쏠림 현상이 심화됐고 특히 CJ그룹 계열 CJ파워캐스트가 낙찰가 기준 3분의 2 사업권을 싹쓸이함으로써 제기된 업계의 재편 요구가 크게 작용한 결과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광고경기 위축과 야립광고의 매체력 감소 상황에서 발주처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낙찰가를 늘리기 위해서라도 권역을 세분화할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짐작하기도 한다.

    권역 세분화와 함께 동일 사업자의 응찰 규모 한도도 축소 조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4차 사업때는 동일 사업자가 총 7개 권역 174기 수량 가운데 3개 권역 87기 이내에서 응찰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CJ파워캐스트가 낙찰가 기준 3분의 2를 싹쓸이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을 주관하는 옥외광고센터 관계자는 “권역 세분화 및 응찰 수량 제한에 대한 업계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면서 “업계의 요구도 수용할 겸 중소 사업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권역 세분화와 응찰 수량 한도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5차 사업 입찰 내용에 변화를 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비춰볼 때 5차 사업의 참여업체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업계에는 지난 10월 15일 단행된 CJ 올리브네트웍스의 CJ파워캐스트 흡수합병 및 광고사업의 CJ CGV 귀속 과정에서 CJ측이 입찰 참여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어 5차 사업권의 향방에 또 하나의 중대 변수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의 지하철 광고사업 지형에도 큰 변수가 대두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지하철광고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최적화 방안’에 대한 외주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다. 11월 중순경 보고서가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업계는 보고서를 토대로 공사가 검토 및 정책 수립 과정을 거쳐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순쯤 전체 사업권을 입찰에 부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찰 대상 광고사업권 물량은 서울 지하철 총 9개 호선 가운데 6, 9호선을 제외한 7개 호선 중 사업기간이 남아있는 일부 스크린도어 사업권 및 멀티비전 사업권 물량을 제외한 전체 물량이다.

    업계는 서울교통공사가 기본적으로 현재 20개 안팎의 사업자가 참여해서 운영중인 지하철 광고사업자 수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재편을 추진중인 것으로 보고 사업자 축소의 범위 및 사업권 물량의 분할 내지 조정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업계가 예상하는대로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과 지하철 광고 사업이 거의 동시에 재편될 경우 옥외광고 업계에 미칠 여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두 사업의 입찰 규모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 사업이 연간 370억원(4차 사업 낙찰가)에 달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 서울 지하철 광고의 연간 매체사용료는 400억원을 넘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야립과 지하철이 사업자를 늘리고 줄이는 정반대 방향으로 재편을 추진한다는데 그 사업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몹시 궁금하다”면서 “2021년은 옥외광고업 환경 재편의 중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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