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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47호 l 2021년 11월 01일 l 조회수:2510
    LG유플러스, 친환경버스 창문에 증강현실 광고 띄운다

    애니랙티브와 협력해 투명 OLED 디스플레이에 AR 콘텐츠 제공

    LG유플러스가 디지털솔루션 업체 애니랙티브와 함께 친환경 버스에 투명 OLED기반의 증강현실(AR) 광고인 ARAD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ARAD는 외부가 훤히 비춰지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을 이용해 버스나 트램 등의 대중교통에서 증강현실 영상을 활용한 광고 및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면 버스에서 창밖을 바라볼 때 길거리에는 없는 현수막이 버스 창문에 나타나 광고를 보여준다든가, 가상의 캐릭터가 거리에 등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승객에게 광고를 보여주게 된다. 매체는 별도의 광고판 설치없이 창문의 유리를 대체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양사는 우선 경남 창원시의 친환경 수소·전기 버스 창문에 55인치 투명 OLED디스플레이를 설치, 버스 승객에게 교통정보와 AR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RTK(고정밀위치측위)와 연계된 AR 및 메타버스 플랫폼의 특허를 공동 취득하는 데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창원시와 스마트 수소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수소버스에 5G 기술과 연동된 투사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교통 운영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을 실증한 바 있다.

    이번 애니랙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5G 기반 AR기술과 메타버스 개념이 접목된 플랫폼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사업담당 상무는 “증강현실 기반의 교통, 광고 등의 콘텐츠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에 적용한 이번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에 AR과 메타버스 연관 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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