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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43호 l 2021년 07월 01일 l 조회수:107
    인공지능 장착한 광고판… ‘로보사이니지’ 활용 스타트

    AI·라이다 활용해 자율 주행… 스크린과 스피커로 고객 소통
    상품 추천, 가격 정보, 광고 송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최근 여의도에 오픈한 프리미엄 쇼핑몰 ‘더현대’는 AI로봇 광고판 ‘큐브릭’을 쇼핑몰 내에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로봇 광고판 큐브릭은 AI 디지털미디어를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으로 사각기둥형의 몸체 외부전체가 플렉서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선명한 광고 등의 영상 콘텐츠를 송출하며, 주변 환경과 사람의 혼잡도를 파악해 정교한 자율 주행을 할 수 있다. 안면 인식 기능이 탑재돼 소비자의 연령과 표정, 감정, 반응 등에 따라 반응해 소비자에 적합한 광고, 캠페인 등의 최적화된 동영상을 찾아 스스로 디스플레이에 송출하기도 한다.

    이처럼 고성능의 로봇과 디지털사이니지가 결합된 로보사이니지가 최근 유통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시작했다. 이동형 AI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미디어 채널로서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분위기다.

    ▲소비자에 맞춰 움직이고 말하는 지능형 광고판
    최근 유통업계에 AI로봇 도입이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당 로봇들은 단순하게 음악이나 반복적인 몇몇 동작을 선보이던 1차원적인 모습을 벗어나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주고, 대화가 이뤄지는 등 첨단의 기능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마트는 첫 번째 스마트점포인 이마트 의왕점에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자율주행 로봇 트로이를 선보였다. 스웨덴어 ‘트로(tro·신뢰)’에 이마트를 뜻하는‘이(e)’를 조합한 이름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안내 로봇 공급사인 퓨처로봇과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상품 안내와 진열대까지 가이드하는 에스코트 기능에 소비자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미했다.

    LG유플러스는 일본의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페퍼’에 자사 AI플랫폼을 탑재해 우리은행, 교보문고, 가천대 길병원, 롯데백화점 등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페퍼’에 탑재된 AI플랫폼은 인사, 날씨, 지식검색 등 다양한 분야의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가슴의 화면을 통해 다양한 광고를 송출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서점에서는 신간을 소개하고, 연령대별 도서를 추천할 수 있으며, 백화점과 마트에서는 매장과 제품 안내가 이뤄진다. 외국인 고객 응대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KT는 통신업계 최초로 AI 서비스를 이용한 체험형 매장 ‘지니스토어’를 선보였다. 강남역 KT애비뉴 매장을 AI 로봇 ‘지니봇’ 과 증강현실(AR) 기술의 ‘AI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용한 ‘지니스토어’로 꾸몄다. ‘지니봇’은 2017년 초 출시된 로봇형 디지털사이니지로서 ‘기가지니 대화 플랫폼’이 장착됐다. 매장 입구에서 업무 상담 및 주요 서비스 안내를 맡는다.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오면 인사하는 것은 물론 음성 인식으로 고객을 안내하며, 주요 상품 설명과 직원 호출을 할 수 있다. ‘AI 디지털 사이니지’는 매장 전면 유리에 투명 디스플레이 형태로 부착됐다. 함께 설치된 카메라로 매장을 지나가는 고객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보행자 동선에 맞춰 고객 맞춤 상품을 스피커로 제안한다. 또한 AR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배경의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도 소공동 본점에 롯데 ‘엘봇’이라는 AI로봇을 도입했다. 얼굴이 화면으로 돼 있는 이 로봇은 다른 로봇과 달리 대화를 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표정과 몸짓으로 독특한 재미를 준다.이런 AI로봇들은 기존의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서 앞으로 꾸준히 확대돼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무인화 점포 트렌드에 따라서 이런 광고용 로봇 활용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로봇과 사이니지가 결합된 ‘로보사이니지(RoboSignage)’는 현재 가장 진보된 광고시스템으로써 소비자들에 편리하면서도 기억에 남는 광고 전달이 가능하다”며 “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람간의 비대면이 강조되는 시대가 열리면서 대중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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