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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연 l 제381호 l 2018년 01월 22일 l 조회수:232
    포멕스의 대명사 ‘럭키포멕스’

    29년 역사를 이어온 기업 신뢰의 산물
    광고용 사인에 최적합 소재 포멕스로

    포멕스 소재의 대표 주자 럭키포멕스는 29년의 역사를 거쳐 사인업계의 소재를 보급해 온 회사다. 광고업계에서 생소했던 포멕스라는 자재를 사인 업계에 소개해 현재는 UV 출력과 각종 실내·외 사인물 등 쓰임새가 높은 소재로 자리를 잡은 바 다. 포멕스라는 이름을 국내 산업에 안착시키기까지 다양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통해 럭키포멕스의 29년 기업 신뢰를 만들어냈다. 조수연 기자

    포멕스는 1990년 럭키금성(현 LG)에서 최초로 소개한 소재로 출시 초기에는 건축 시장의 합판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당시만 해도 소재의 생소함과 합판 대비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목적에 따른 상용화가 어려웠던 상황. 1989년 권혜택 대표가 LG와 처음 대리점 계약을 맺고 시장에 뛰어들었을 때만 해도 각종 플렉스나 시트 소재는 3M의 수입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미 수입 자재가 보편화되어 있는 데다 생소한 국내 출시 소재를 특별한 아이디어 없이 국내 시장에 홍보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당연지사. 이처럼 초기 보급 단계의 녹록치 못했던 과정 가운데 97년 외환위기를 맞아 권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 바로 은행권을 돌아다니며 금융권에 국내 소재인 포멕스로의 자재 교체를 권유한 것. 정리해고 등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은행 기관의 필요와 맥락을 짚은 권 대표의 혜안이 사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게 된 시작점이 됐다.


    포멕스는 쉽게 말하면 아크릴과 거의 같은 질감과 강도를 가지는 소재로 표면 질감은 플라스틱과 비슷한 느낌을 가진다. 광고업계에서 흔히 아크릴과 대비돼 동일 군으로 자재 구분에 포함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플라스틱과 목재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PVC를 압축 발포해 만들어 절삭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가공성이 용이한 것이 특징. 다만 열에 약한 특징이 있는데 바꿔 말하면 열을 가했을 시 휘어짐이 쉽다는 작업의 장점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건축물의 내장용, 상업광고, 선전물 제작용, 공작용, 단열 및 방음자재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쓰임새가 좋은 소재다.

    권 대표의 두 번째 시장 개척은 방송국의 무대 장치로 이어졌다. 권 대표는 “포멕스가 출시된 이후 SBS가 개국하자 이를 계기로 방송국 무대의 벽재, 바닥재용으로 포멕스를 적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며 “새로운 시도를 거쳐 현재는 방송 분야 촬영 무대 장치의 소재로서의 적합성이 검증되고 보편화된 셈”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다양한 활로를 개척하던 권 대표는 광고 시장에서 아크릴 소재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비슷한 특성의 포멕스가 보급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포멕스는 아크릴과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크릴에 비해 가벼우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한 것. 투명용으로는 아크릴을 사용하고 색상이 있는 소재로는 포멕스를 사용하면 적합하다는 홍보 방식을 통해 광고업계에 어필하기 시작했다. 당시 직접 아크릴 시장 근거지를 다니며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권 대표. 이러한 노력이 광고업계에서의 성과로 이어져 오늘날 럭키포멕스를 이룩한 바탕이 됐다.

    현재 지하철 역사를 표시하는 각 색의 사인은 포멕스 소재로 제작한 것으로 색상과 무게적인 측면에서 지하철 내부 사인을 표시하기 가장 적합한 소재다. 차츰 반경을 넓혀왔던 포멕스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광고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 것. 권 대표는 “럭키포멕스는 특수 입출성형 공법으로 제조되는 LG포멕스를 사용해 유사 제품 대비 우월한 품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가진다”며 “실크스크린 및 UV인쇄의 소재로서의 도약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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