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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378호 l 2017년 12월 11일 l 조회수:295
    2022년 지하철역서 성형광고 완전히 사라진다

    서울교통공사 ‘광고 혁신’ 추진… 5년내 성형광고 퇴출
    상업광고 없는 역 40곳 조성… 광고판 12만개 총량제도 도입
    옥외광고업계, “광고수익 급감 할 것” 우려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020년부터 서울 지하철 역내 성형 광고를 금지한다. 또한 도심에 ‘상업 광고 없는 역’ 4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하철 역사 환경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지하철 광고 혁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하철 역내 광고는 무임승차 증가 등에 따른 적자로 허덕이는 공사에 매년 400억여 원을 안겨주는 주요 수입원이다. 하지만 광고 매체의 난립과 자극적 콘텐츠 등 ‘지나친 상업화’에 대한 비판이 불거저 나오기도 했다.

    공사가 우선적으로 개선의 중점을 두는 부분은 성형 광고의 완전한 퇴출이다. 공사가 지난해 집계한 광고 관련 시민 민원 1182건 중 91.4%(1080건)가 성형 광고였을 정도로 역사내 성형광고에 대해서는 시민의 비판이 높았다. 공사는 현재 성형 수술 전후 비교 광고를 금지하는 최소한의 규제를 하고 있지만, 노선별로 광고대행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2020년(1∼2호선)부터 2022년(3∼4호선)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해 2022년에는 ‘성형 광고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성형 광고가 사라진 자리는 문화·예술·공익광고가 대신한다. 공사는 2022년까지 도심 속 ‘상업광고 없는 역’ 40곳을 만들기로 하고 현재 조성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광고대행사들의 동의를 얻은 1호선 시청, 신설동 2호선 성수 등 10개 역이 대상이다. 이 중 시청역은 ‘절대고요 테마역’으로 만들기로 하고 기존 광고판 35대를 재미 남가주 작가협회 회원들의 회화 작품 35점으로 바꿨다. 공사는 광고대행사와의 계약 만료에 맞춰 단계적으로 상업광고 없는 역 조성을 확대, 현재 10%인 문화·예술·공익광고 비중을 2022년엔 20%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광고총량제 시행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전체 광고량을 12만 개까지 줄이기로 했다. 12만1000개 수준으로 관리하는 영국 런던 지하철의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현재 공사 담당 277개 역에 붙어있는 광고 수는 14만2785개로 역당 679개에 달하는데 앞으로 신규 대행 계약 시 발주 물량을 줄이는 형태로 감축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하철 광고를 운영하는 업계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분위기다. 2010년경 옥외광고업계의 주요 광고였던 주류광고가 금지되면서 매출이 급감했던 당시의 상황이 재현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한 지하철 광고매체사 관계자는 “많은 이들의 생업이 달린 부분인 무조건적인 금지가 답은 아니다”며 “광고품목 자체의 금지보다는 광고의 내용을 시민의 논높이에 맞게 규제하는 것이 옳은 방향인데, 너무 급진적인 것 같다”고 우려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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