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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l 제374호 l 2017년 10월 16일 l 조회수:44
    <업체탐방>KM테크의 성장 비결, ‘거침없는 젊은이의 힘’

    두려움 없이 찾아가는 영업과 노련한 AS가 최대 장점
    창업 5년만에 10배 성장, 인피니티 UV·솔벤트 프린터 공급도 시작

    KM테크의 성장 속도가 놀랍다. 2012년 창립 당시 3명의 직원으로 출발, 연 매출이 5억원에도 미치지 못했었지만 현재는 50억원에 이르고 있다. 5년 만에 10배의 성장을 일궈냈다. 거래처는 전국적으로 140여곳에 이른다. KM테크의 빠른 성장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KM테크는 현재 대표이사 포함 전직원 9명의 평균 연령이 35세다. 젊은 피가 가득 움직이고 있는 것.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사명감으로 전직원이 개미처럼 부지런히 누비고 다닌다. 체력전에서 만큼은 자신있다는 젊은이들 패기로 똘똘뭉치니, 거침이 없다. AS건이 발생되면 당일 처리가 기본 방침이다. 이러한 서비스 정신 때문일까? KM테크와 거래하고 있는 실사출력업체들은 ‘KM테크’ 브랜드에 대해 신뢰가 높다. 인천에 있는 기역디자인의 황성근 대표는 “KM테크와 5년 이상 프린터 및 잉크, 소재 거래를 하면서 신뢰가 쌓였다. 믿음이 강하다. KM테크의 서비스에 항상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M테크는 우경환․전광준 공동대표가 이끌어가고 있다. 우 대표와 전 대표는 모아사인시스템에서 함께 근무한 동년배 사이다. 우 대표가 2012년 KM테크를 설립했고, 전 대표가 2014년 합류하면서 회사의 성장 속도가 더 빨라졌다.

    ▲KM테크의 성장 노하우, ‘두려움 없는 영업’
    KM테크 성장 비결은 단연 젊은 패기와 성실성, 그리고 두려움 없는 영업이다. 실사출력업체들은 거래처가 없을 수 없다. 모두 크던 작던 거래처들과 연관돼 있다. 소재를 주문하고, 장비를 AS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기존 거래처가 아닌 영업사원들이 찾아가면 귀찮다는 반응도 있고, 무관심하게 대응하는 업체들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는 노하우를 KM테크는 보유하고 있다. 바로 당일 AS다. 실사출력장비 단 한 대라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면 무조건 방문해서, 장비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면 지금 바로 ‘무상’으로 봐주겠다고 제안한다. 실사출력업체 입장에선 ‘지금 당장’ 손봐 줄 수 있다고 하니, 나쁠 것이 없는 셈이다. 업체 사장의 ‘오케이’ 사인이 나면 거래처로 등록될 확률이 50% 이상 된다. 또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에 장비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화 달라고 하면서, ‘당일 AS'를 해주겠다고 업체에 제안한다. 며칠 후 또는 몇 개월 뒤 그 업체로부터 전화가 오면 거래처가 될 확률은 ‘90%’ 가 넘는다. 이렇게 하나 둘 모은 업체가 지금까지 140여곳. 특히 이 중에서 악성 채권이 있는 업체는 1%도 안된다. 건전성이 매우 뛰어나다. 건전성이 높으므로 당연히 수익률도 높다.

    ▲KM테크의 희망가
    KM테크는 물론 전직원이 모두 함께 같이 잘사는 사업체를 꿈꾸고 있다. 대표이사라고 해서, 배송에서 제외되는 날은 극히 드물다. 전직원이 함께 배송하고 함께 영업 현장을 누빈다. 특히 소재와 장비유통이라는 직업은 육체적으로 매우 고된 노동 서비스 분야다. 대부분의 영세한 실사출력업체들은 건물의 지하나 2층 또는 3층에 위치해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거의 없다. 한여름에 소재를 배송하거나 장비를 설치하다보면, 한 시간도 안되어서 속옷과 티셔츠가 모두 젖어 버린다. 이 때문에 소재․장비유통시장에선 직원들의 이직율이 높은편이다. KM테크는 이같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공동대표와 직원들이 회사 이익을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일례로 모든 직원에게 회사의 경영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3개월마다 상여금을 지급한다. 또 영업직원들에게 회사업무용 차량과 통신비를 지급하고 있다. 모든 직원에게는 종신+연금보험(매달 30만원)도 회사가 지급해 주고 있다. 7년 근속한 직원이 만약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퇴직금과는 별도로, 가입된 보험을 해약하고, 보험사에 모아둔 돈을 전액 직원에게 돌려준다.

    우경환 대표는 “소재와 장비 유통업은 몸을 많이 써야 하는 3D 업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서 실패하고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회사는 직원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매년 회사가 성장하고, 직원들의 급여도 높아지다 보면 직원들도 경력이 쌓이면서 자신감도 강해지고 KM테크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지기 때문에 이 같은 경영 방침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더 나은 직원 복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M테크의 새로운 도전
    KM테크는 올해 중국산 UV․솔벤트 프린터 ‘인피니티’ 장비를 국내에 들여와 유통 중이다. 전광준 KM테크 공동 대표는 “인피니티 장비는 오랫동안 국내 실사시장에 알려져 있어 인지도가 높고, 장비의 기술적 진보는 우리가 직접 오랜기간 현장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신뢰를 가지고 있다”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경쟁력이 높아 실사출력업체들에게 좋은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라고 평가했다. 인피니티는 중국내 5대 실사출력장비 제조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임직원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전 대표는 “인피니티 프린터의 안정성은 오랜 검증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신뢰해도 된다”라며 “현재 국내 딜러를 모집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KM테크가 보증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를 확보하고 싶은 가운데 인피니티와 연결이 돼 매우 기대가 크다. 인피니티와 함께 KM테크의 기술적 진보가 더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석민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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