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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l 제372호 l 2017년 09월 11일 l 조회수:112
    성형사인 선호 업종이 달라졌다!!

    주유소·이통사 -> 우유업계로 전환
    대리점·카페 등 성형사인·조형물 채택

    소량을 사용하면 단가가 맞지 않지만 대량 양산할 경우 제작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형사인이다. 성형사인을 붕어빵 찍어내듯 찍어내는 형틀의 제작비용이 비쌀 뿐, 형틀 하나로 다량의 사인을 양산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성형사인은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간판의 소재로 채택되는 사례들이 많았다. 편의점, 이동통신사, 주유소, 패스트푸드점 등 업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성형사인을 선호했다. 하지만 이같은 트렌드는 이미 한차례 지나간 듯 하다. 성형사인의 대표적인 업종으로 손꼽혔던 이들 업종 간판의 최근의 모습은 성형 대신 다른 소재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채널사인, 아크릴 사인 등을 비롯해 간판 소재의 활용도가 성형 일변도에서 탈피,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기업이나 프랜차이즈 간판을 통해 자주 등장했던 성형사인이 조금씩 자취를 감춰나가는 가운데 기존의 대표 업종과는 전혀 다른 업종에서 성형사인을 채택한 모습이 눈에띈다. 매일유업, 서울우유, 빙그레 등 회사가 대리점 간판을 비롯해 관련 매장의 조형물 등에 성형사인을 제작, 설치한 것이다. 이들 회사의 공통점은 바로 우유, 유제품 등을 제조, 유통하는 우유업계라는 점이다.

    ▲서울우유=이통사나 패스트푸드점, 주유소도 아닌 우유업계와 성형사인은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드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 스타트를 먼저 끊은 곳이 바로 서울우유다. 이 회사는 2010년경 전국의 유통 대리점 간판을 교체하는데 있어 성형사인을 채택했다. 이례적인 일이었다. 우유 대리점의 경우 보통은 소비 직거래 매장의 형태를 벗어나 유통거점으로 세워진 것이라서 다른 프랜차이즈형 업종에 비해 매장의 외관이나 간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우유는 당시 간판 교체의 의미를 매장의 리뉴얼에 두기 보다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기존의 플렉스 간판 대신 성형사인을 채택, 설치했는데 간판의 배경은 나무를 사용하고 로고와 CI를 표현한 성형사인은 판류형 성형이 아닌 성형채널의 형태를 택했다.

    ▲매일유업=최근 2~3년 사이 간판을 바꿔단 매일유업도 로고를 성형사인으로 제작해 설치했다. 매일유업은 2014년에 새로운 CI를 선보이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 작업에 돌입해 대리점 간판까지 새롭게 바꿨다. 서울우유의 간판이 방부목도 아닌 천연목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추구했다면 매일유업은 유업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올 화이트’ 배경 위에 블루 계열의 로고를 간결하게 접목했다. 특히 블루 계열의 로고는 작지만 성형사인으로 제작된 만큼 입체감이 두드러지면서 평면적인 간판에서 로고의 주목도를 살리는데 일몫한 모습이다.

    ▲빙그레=그런가하면 프로모션이나 매장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는 조형물을 성형사인으로 제작하는 사례도 있다. 빙그레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 우유인 ‘바나나 우유’의 플라스틱 병을 조형물로 제작해 다양한 곳에 활용하고 있다. 성형사인은 사실 열가소성 수지를 사용하는 만큼,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는 바나나 우유 용기와 매우 흡사한 느낌을 준다. 어찌보면 바나나 우유의 조형물은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우유를 사람만한 키나 혹은 대형의 사이즈로 확대한 것이나 다름없다. 바나나 우유 용기를 재현하는데 있어 성형의 소재나 제작기법은 제격. 때문에 바나나우유는 수년전부터 제품의 프로모션 용도로 성형 조형물을 채택해왔는데, 최근에는 바나나우유를 모토로 연 ‘옐로우카페’의 매장 간판 역할을 하는 조형물로도 제작되고 있다.

    이승희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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