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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민 l 제329호 l 2015년 11월 23일 l 조회수:2007
    LG유플러스 간판사업 진출 가시화되나

    계열사 미디어로그, 간판 및 견본품 제작 사업 시작
    웹하드와 3D 프린터 활용,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중인 듯

    LG유플러스의 계열사인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가 간판제작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간판제작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디어로그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간판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디어로그는 지난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시회’에 협력업체인 ‘3D BOX’의 부스에 직원을 파견해 간판업계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반응을 살폈다. 이 전시회에서 미디어로그는 3D 프린터로 간판 제작을 하는 원리와 소재의 내구성, 제작 가능한 디자인 등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3D 프린터가 향후 간판업종에 어떻게 접목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와 진단 등을 리서치하는 기회로 삼기위해 참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간판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술렁이는 분위기가 포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초 중견 재벌 이랜드그룹이 옥외광고물제작 부서를 신설하고 직원을 모집,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에 LG유플러스의 계열사인 미디어로그도 본격적으로 간판업종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시선에 대해 미디어로그는 현재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으며, 3D 프린터의 활용 범위가 워낙 넓기 때문에 수많은 용도 중에 하나가 간판이었을 뿐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다시 말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준비 중인데, 간판업종에 적용하면 어떨지에 대해 정보 수집 차원에서 접근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간판사업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업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고, LG유플러스가 웹하드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웹하드와 3D 프린터를 접목시키는 다양한 사업 중에 하나가 간판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미디어로그측에 따르면 웹하드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사업군이 건설, 디자인, 간판 등이다.
     이 업체들은 웹하드를 통해 수많은 도면과 디자인 시안 등을 주고받고 있는데, 이들 사이에서 미디어로그가 3D 프린터를 활용해 간판 및 조형물, 견본품 등을 제작해주는 서비스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일 뿐이므로 확대해석은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간판업계 관계자들은 미디어로그가 협력업체와 함께 직접 코사인 전시회에 참가했고, 또 3D 프린터로 간판 제작을 한다는 브로셔도 직접 현장에서 배포한데다 현재 홈페이지(http://3dwork.webhard.co.kr)를 통해 간판 제작 주문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 이미 착수한 것 아니냐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간판사업쪽에 진출하게 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영세업체들의 환경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LG유플러스 휴대폰 가게만 수천 곳이 넘는데, 이들을 비빌 언덕으로 삼고 홍보와 마케팅을 본격화하게 되면 간판 시장 잠식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로그는 LG데이콤이 운영하던 인터넷포털 ‘천리안’을 분리·전담하는 회사로 2000년 3월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후 천리안 외에 IPTV·모바일HDTV 주문형비디오(VOD)콘텐츠 수급·편성·운영 및 개발·운영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2년 5월 미디어로그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기존 사업과 더불어 영화 판권 및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830억원이다.

    이석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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