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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309호 l 2015년 01월 26일 l 조회수: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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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올해 도시디자인 분야 415억원 투자 |
| 자전가 인프라 구축사업 등 중점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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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안전하고 조화로운 미래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디자인 분야에 415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읍 소재지를 종합 정비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도시계획도로 사업으로 일몰 사업 및 계속 사업에 집중 투자해 장기화로 인한 주민불편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따른 재산권 침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지 보상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개발사업인 아라지구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화북상업지역은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읍·면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정비사업과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암 공원지구에 제주지역 특색을 살린 조명을 설치하고 탑동광장 및 테마거리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쉼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애월읍 하귀2리~조천읍 북촌리간 25km 구간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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