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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문영 l 제306호 l 2014년 12월 08일 l 조회수:3100
    2014 간판개선사업 현장 속으로 ⑪ 광주시 동구

    규격에 맞지 않은 원색적인 판류형 간판을 내리고, 점포의 특성이 반영된 LED채널간판으로 교체해 건물의 인상이 확 바뀌었다.


    낡은 판류형 간판을 철거하고, 균일감을 주는 채널간판으로 교체했다.


    삼성화재 광주중앙지점은 가독성이 있는 채널사인으로새롭게 문패를 바꿔달았다.

    간판개선사업 통해 깔끔·산뜻 확 달라진 거리 ‘금남로’

    낡고 원색적인 판류형 간판→ 업종특성 살린 채널사인으로
    구도심의 노후화된 이미지 탈피… 방문객 유입도 점차 늘어


    광주 동구가 금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사업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평화광장이 조성됨에 따라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금남로공원 사거리부터 인쇄거리 입구에 이르는 1.2km구간에 3억 2,300만원(국비 1억 6,150만원, 시비 1억 6,150만원)을 투자해 43개동 119개의 간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1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곳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주요 진입로로서, 지역상권의 1번지인 충장로 상권과 문화와 예술의 1번지인 예술의 거리 문화권의 연결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총 5조 2,9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 2023년 완공 예정중인 건물이다. 이는 구가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개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과 연계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도시관리국 건축과 광고물관리계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평화광장이 거리에 조화될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평화광장이 갖는 상징성(민주, 평화, 인권)을 담을 수 있게 간판을 디자인하며 사업을 진행했다.
    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박일재 교수, 광주디자인센터 사업화 프로젝트 추진단 조장규 팀장 등 예술가가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간판에 예술성을 부여하고, 업종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구성했다. 더불어 업소별로 간판 디자인 시안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점포주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10월 29일 금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사업을 완료했다.
    광고물관리계에 따르면 이곳은 간판개선사업 후 디자인 간판 및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불법고정 및 유동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보행환경이 확보됐다. 또 간판 크기와 수량의 최소화로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각공해를 해소하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작고 아름다운 간판설치로 품격있는 가로환경이 조성됐다. 더불어 외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간판 거리를 선보여 체류시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팀은 간판개선사업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주민자율추진협의회와 담당자들의 일일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구간내 신규 점포 입점시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에 맞는 간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동구 도시관리국 건축과 광고물관리계의 관계자는 “사업기간 중 광고효과가 큰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철거에 대한 점포주의 반발이 심했고, 프랜차이즈 및 은행권 업소가 많아 본사와의 협의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다”며 “디자인의 경우 글자크기 및 요구사항이 많아 간판을 제작하는 과정이 녹록치 않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담당공무원의 개별적인 방문과 본사 협조공문 발송 및 간판개선 주민자율추진위원의 협조 등을 통해 대상업소의 동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또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정리가 잘된 간판이 홍보효과가 높음을 강조하며 업주들을 설득하고, 기존 대형 돌출간판 및 지주간판이 설치된 5층 이상의 건물은 광고물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규격화된 연립형 지주간판을 설치해줌으로써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기존의 간판을 제거한 후 물청소를 시행해 간판을 제거한 흔적이 남지 않도록 했으며, 물청소 후에도 흔적이 남는 경우엔 건물을 도색한 후 간판을 설치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관계자는 “업소들은 간판 수량이 줄어들고 크기도 작아지는 것에 반발했지만, 아름다운 간판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구도심을 찾는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 이에 호응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광고물관리계는 간판개선사업으로 인한 관광객 증가와 아름다운 미관 조성효과를 구청 홈페이지 및 지역신문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옥외광고업자들에게 에너지 절감 및 환경보호,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켜 간판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구는 2015년부터 금남로 간판개선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인쇄거리입구부터 장동로터리까지, 장동로터리부터 전일빌딩에 이르는 1km 구간의 간판을 추가적으로 개선한다.
    또 간판개선사업 홍보 및 주민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자율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업소별로 방문해 간판개선사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문영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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