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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304호 l 2014년 11월 10일 l 조회수: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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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람코리아, 주유소 캐노피 전용 LED조명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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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코리아가 주유소 캐노피용 LED 조명 시스템 ‘애버뉴120’을 출시하고 ‘밝은 주유소 캠페인’을 실시한다.
방수등급 IP66, 결로 및 누수현상으로 인한 하자 방지
기존 메탈램프보다 3배 밝고 수명 10배 길어
오스람코리아가 주유소 캐노피 전용 LED시스템 ‘애버뉴120’을 출시하고, 전국 주유소 경영 활성화를 위해 ‘밝은 주유소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유소 캐노피 맞춤형으로 제작된 오스람 캐노피 LED는 대칭 빔각도 60×60도 고효율 렌즈가 적용된 ‘애버뉴120 60도’와 비대칭 빔각도 150×160도의 고효율 렌즈가 적용된 ‘애버뉴120 150도’ 2종류로 출시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광효율 106lm/W, 밝기 1만2800lm으로 메탈램프보다 3배 이상 밝고 수명은 약 5만 시간으로 최대 10배가 길다. 전력소비는 120W급으로 메탈램프에 비해 최대 73% 절감 효과가 있다.
방진방수 등급은 LED 모듈 IP66, 엔진(SMPS) IP67, 완제품(AVENUE.120) IP66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결로 및 누수현상으로 제품 하자 발생 및 유지비용 증가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오스람 캐노피 LED를 주유소에 시범 설치해 본 결과, 밝기는 200룩스에서 420룩스로 개선됐고, 전기료는 3배 이상 절감됐다.
아울러 오스람 캐노피 LED는 밝은 조도와 함께 자외선 파장이 거의 없어 벌레 꼬임 현상이나 거미줄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사업장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밝은 주유소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사업인 에스코(ESCO)의 일환으로 기존 주유소 캐노피 조명인 메탈램프를 오스람 캐노피 애버뉴120로 교체해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절약을 통한 주유소 경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캐노피 LED로 교체를 희망하는 주유소의 초기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중 카드사와 협약한 팩토링 상품으로 금융지원서비스를 하며, 에스코 사업의 납부방식에 따라 월 할부금은 절감되는 전기요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또 5년간 무상 품질 관리 등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오스람 캐노피 LED 교체 시공은 LED엔지니어링 회사인 비투를 통해 진행되며, 교체 전 조명 전문 엔지니어로부터 무료로 조도 시뮬레이션, ROI 프로그램 등의 상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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