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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l 제303호 l 2014년 10월 27일 l 조회수: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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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산업 축제 ‘DVCE 2014’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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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시회 사진. 관계자들이 업체의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11월 11일부터 사흘간 선문대 아산캠퍼스서 열려
비즈니스 및 학술 컨퍼런스 통해 각각 20편, 100편의 논문 발표
지자체가 주최하는 국제 디스플레이 산업 축제인 ‘제10회 DVCE2014(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4, 이하 DVCE2014)’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와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디스플레이, 새로운 10년, 새로운 충남!(Displays, New Decade, New Chungnam!)’을 슬로건으로, ‘LCD/OLED/LED/차세대디스플레이/인쇄전자/터치패널/태양광/2차전지’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총 1만 2,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110여 기업이 참여해 80여명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조연설과 분야별 관련 기술 국제 저명인사 초청 강연 등 비즈니스 컨퍼런스, 학술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각각 20편, 10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선도기업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국산화 품목 소개 및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개방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Co-Up Fair’도 마련된다.
또 대학생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초·중·고·대학생 스마트폰 경진대회 등도 마련돼, 누구나 참여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자체가 주최하는 최대의 디스플레이 행사인 DVCE2014가 디스플레이 산업 선도와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문영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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