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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99호 l 2014년 08월 25일 l 조회수: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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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소식)애드하임, 광주시내버스 내부광고 대행사업권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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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운수회사 859대 물량… 3년 사용료 약 6억원 제시
최근 치러진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내부광고 대행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광주의 대표적인 매체사인 애드하임이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번에 입찰에 부쳐진 물량은 광주시내버스 10개 회사 중 9개 회사 859대(현대교통 71대 및 예비차 제외) 물량으로,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다.
광주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제시한 예정가격은 3년간 4억 6,386만원으로, 연간으로는 1억 5,462만원, 1대당 월 사용료는 1만5,000원이다. 광고 종류는 하차문 하단, 시트커버, 차내노선도이다.
8월 11일 광주버스조합에서 실시된 현장입찰에는 2개사가 응찰했으며, 이 가운데 애드하임은 약 6억원을 써내 최종사업권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드하임은 광주의 대표적인 옥외광고 매체사 가운데 하나로, 현재 광주시내버스 외부광고, 광주지하철 스크린도어, 전남(순천, 여수, 목포, 구례, 광양 제외) 지역 고속버스 등의 매체를 확보하고 있다. 애드하임의 윤계철 본부장은 “기존에 운용해 오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 매체와의 연계영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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