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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94호 l 2014년 06월 09일 l 조회수: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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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찰소식)김포공항 국내선방면 지하철 연결통로 광고물 사업자 선정 |
| 기존보다 수량은 줄이고, 규격은 늘리고… 6월 11일 현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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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6월 2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방면 지하철 연결통로 광고물 설치·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김포공항 국내선방면 지하철 연결통로에 설치된 기존의 라이트패널을 철거하고 대신 내부조명으로 LED를 채택한 라이트패널을 신규로 제작·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대상물량은 17개소 17면(면적 65.05㎡)이다.
김포공항 국내선 리모델링에 맞춰 지하철 연결통로의 매체를 리뉴얼하는 사업으로서 기존보다 수량은 줄이고, 규격은 키워 매체력 향상을 꾀한 점이 특징적이다.
기존에는 가로 2m, 세로 0.9m의 라이트패널이 에스컬레이터로 이어지는 지하철 연결통로 벽면에 총 44기가 설치돼 있었다. 이번의 리뉴얼을 통해서는 매체수량이 총 17기로 줄어드는 대신 규격이 가로 1.2미터, 세로 3미터 크기로 커진다. 총 17기 가운데 1기는 연결통로가 끝나는 부분의 중앙벽면에 설치되는 디지털 사이니지(LFD)다. 임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간이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6월 11일 오후 2시 서울지역본부 회의실(국내선청사 1층 동편)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며, 이날 구체적인 입찰대상 목록을 유인물로 배포할 예정이다.
입찰은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입찰참가 등록을 마감하고 6월 16일 오전 10시 개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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