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
홈 > 뉴스 >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
|
|
|
이창근 l 제283호 l 2013년 12월 23일 l 조회수:1761
|
  |
|
|
| (주목! 이 업체)엘케이지오 |
|
디지털 쇼케이스는 제품의 색상이나 디자인 패턴의 다양한 변화를 연출해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쇼케이스의 새로운 변화를 주목하라”
3D 프로젝션 맵핑 활용한 ‘디지털 쇼케이스’ 출시
실내 디스플레이·영상콘텐츠 결합… 제품홍보에 최적화
상업공간과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이 보편화되고 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광고매체가 쇠퇴와 변화의 갈림길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 가속화되면서 광고매체의 변화는 물론 광고방식의 차별화 즉,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개발 또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실내 디스플레이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3D 맵핑 영상광고라는 독자적인 업역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바로 엘케이지오다.
엘케이지오(대표 이충훈, www .lkgo.co.kr)는 종합 영상관제 시스템, 시큐리티 솔루션, 영상·음향기기 시스템의 설계·제작 및 시공·유지보수 전문 회사다. 광고영상제작과 3D 입체영상 시스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제작 부문에도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입체영상 기술력과 광고영상제작, 디스플레이 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난 1년간 디지털 쇼케이스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3D 맵핑 영상광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그동안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미디어 파사드나 전시회에서 주로 사용돼 왔던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기존의 쇼케이스가 결합된 제품이다.
고객이 홍보할 상품을 선정하면 레이저 스캐너나 제품의 사진을 이용해 제품을 실측하고 3D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제품의 디자인 패턴을 실측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소프트웨어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프로젝터를 이용해 제품에 맵핑하는 신개념 쇼케이스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3D 입체 영상이 상품에 직접 투사돼 고객의 주목도는 물론 상품가치와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새로운 마케팅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제품은 물론 모형을 이용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공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홍보, 전시회, 상품홍보, 편의점 광고, 신제품 발표회 등은 물론 매장의 쇼윈도를 디지털 쇼케이스로 꾸밀 수도 있다.
엘케이지오 장원석 아트 디렉터는 “디지털 쇼케이스는 다양한 상품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패키지화한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스위치만 올리면 작동되는 원터치 방식으로 구동돼 관리가 편하고 다양한 상업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영상 플레이어, 프로젝터, 홍보용 제품, LCD디스플레이, 소형스피커로 구성된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와 크기의 LCD 디스플레이, 쇼케이스, 영상 콘텐츠와 상품 오브제에 대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쇼케이스 외부의 LCD광고판을 통해 상품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은 물론 상업광고 영상도 틀 수 있어 탁월한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시스템이 연동돼 본사에서 직접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어, 다수의 디지털 쇼케이스를 수량에 관계없이 하나의 관리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콘텐츠의 일괄 교체나 실시간 대응이 용이하고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이 강조하는 대목이다.
장원석 아트 디렉터는 “디지털 쇼케이스는 3D 프로젝션 맵핑 방식을 이용해 영상과 상품을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쇼케이스와의 차별화를 꾀했다”면서 “화려한 영상 콘텐츠를 이용해 기존 제품의 시각적 특징을 극대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향후 3D 프로젝션 맵핑 방식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상품 개발에 매진하는 한편, 산학 협력 연구소를 운영해 영상 콘텐츠 사업 다각화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