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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81호 l 2013년 11월 25일 l 조회수: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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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펙스인텍, 인도네시아에 경관조명 불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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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관조명에 사용되는 4구형 파노라마 모듈(왼쪽 가운데)을 포함한 에이펙스인텍의 다양한 경관조명용 제품군.
자카르타 시내에 미디어 파사드 설치
내년 1월 말 완공… 경관조명에 특화된 노하우 적용
LED조명 전문기업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이 인도네시아에 대형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Senayan City 백화점’에 세로 20m, 가로40m 크기의 미디어 파사드가 내년 1월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에이펙스인텍은 그동안 ‘GREEN LM’이라는 자사 브랜드를 통해 가로등을 비롯한 보안등, 투광등, 형광등, 모듈 콘트롤러 등 다양한 LED조명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왔다.
특히 강남 에넥스 매장, 대구 파라다이스 컨벤션, 베트남 비나덱스 등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며 경관조명 설계와 시공에 특화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미디어 파사드에는 대형 경관조명 연출에 최적화된 회사의 풀컬러 4구형 파노라마 모듈(PANORAMA-04A-PO2) 2만 5,000여개가 사용된다.
자체 콘트롤러를 적용해 동영상 연출이 자유로운 제품으로 컴퓨터에서 출력되는 DVI영상을 파노라마 모듈로 실시간 전송해 영상을 표출할 수 있다.
10가지 패턴의 다채로운 동영상 콘텐츠가 인도네시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에이펙스인텍은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비슷한 규모의 경관조명 설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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