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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80호 l 2013년 11월 11일 l 조회수: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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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LED 조명제품 품질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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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공공기관 납품 105개 업체
품질불량시 쇼핑몰 거래정지 등 제재
조달청에서 공급중인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중 LED실내조명등과 LED다운라이트 제품을 생산하는 105개 업체에 대한 납품현장 품질점검이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납품 LED조명제품이 급증하고 있지만 저품질 LED소자를 사용한 제품이 공공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점검항목은 초기광속, 연색성, 광효율로 LED제품의 내구성과 에너지 소비효율 등과 관련된 성능항목이다. 점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요기관, 납품업체, 품질점검 공무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점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달물품 생산현장이 아닌 수요기관 납품현장에서 실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달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LED조명제품이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또는 공공기관 최소녹색기준에 명시한 광효율 등 품질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정한다. 또한 품질불량으로 밝혀진 제품의 경우 조달청 품질관리단에서 조달납품 거래정지 등 제재조치를 취하며 품질점검 결과 등 종합정보를 나라장터를 통해 수요기관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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