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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l 제274호 l 2013년 08월 12일 l 조회수: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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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 동향)넥슨, 강남역지하 쇼핑센터에 트릭아트 바닥광고 ‘화제’ |
|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캐릭터 ‘허크’ 업데이트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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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젊은층의 유동이 활발한 강남역지하쇼핑센터에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트릭아트 광고를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검을 사용하는 남성 전사 캐릭터 ‘허크’를 업데이트하는데 맞춰 강남역지하쇼핑센터 브랜드존B2 광고를 집행하면서 트릭아트를 활용한 바닥 래핑광고를 집행해 큰 이슈를 낳고 있다.
강남역 10번, 11번 출구쪽 휴식공간인 페스타스퀘어의 벤치와 6개의 기둥에 신규 캐릭터 ‘허크’의 등장을 알리는 래핑광고를 집행하면서 바닥에 약 44㎡ 크기로 이와 연계한 트릭아트를 선보인 것. 마치 기둥 속 허크가 휘두른 대검에 바닥이 갈라져 내려앉는 것 같은 착시효과를 경험하게 한다.
더위에 지친 발걸음을 식히기 위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에 시원하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바닥에 그려진 트릭아트를 배경삼아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이들의 모습은 강남역지하쇼핑센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나스미디어의 차승조 팀장은 “넥슨의 트릭아트 활용 바닥광고로 인해 강남역지하쇼핑센터가 단순한 쇼핑센터가 아닌, 젊은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뀌는 분위기”라며 “젊은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광고집행이 강남역지하쇼핑센터를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광고 집행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달간이다.
☞광고주 : 넥슨
☞매체사 : 나스미디어
☞제작사 : 룩스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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