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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l 제272호 l 2013년 07월 08일 l 조회수: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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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영라이팅, 빌보드·라이트박스용 LED 조명바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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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도 삼성 LED칩 사용 조도 획기적 개선
시공 편의성 및 에너지 절감 극대화 ‘강점’
LED조명 개발업체 삼영라이팅(대표 조경제)이 빌보드 및 라이트박스용 LED 조명바를 출시했다.
고휘도 삼성 LED칩을 사용해 기존 제품보다 조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소비전력이 1m에 9.6W로 일반 LED형광등 대비 전력소모가 52%에 불과해 에너지 절약형 제품의 수요가 높은 최근 시장의 흐름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칩 간격이 넓게 설계돼 PCB 설계비용을 줄일 수 있어 단가 경쟁력 면에서도 월등히 앞서 있다는 평가다.
제품간 연결이 용이하도록 선 연결부위가 핀 타입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25cm, 50cm, 75cm, 1m, 1.5m, 2m 단위로 생산되지만 설치시 최장 4m까지 직렬연결 할 수 있다. 또한 25cm 단위로 자를 수 있어 길이의 제한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알루미늄 케이스 측면에 피스 고정용 홈이 있어 피스로 고정하거나 플랫타입의 뒷면을 양면테이프 및 실리콘으로 처리해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닌다. 또한 프레임이 넓어 매입공간에 단순히 얹어 놓기만 해도 돼 실내 간접 조명용으로 설치시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플렉스 간판이나 광고용 라이트패널, 빌보드와 같은 광고물의 형광등 광원을 대체할 수 있으며 라이트박스용 뿐만 아니라 천정매입등, 간접조명에 이르기까지 적용범위가 광범위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LED기판을 슬라이드 방식으로 삽입하고 에폭시로 몰딩 처리했기 때문에 방열·방수 기능이 탁월하고 장기간 사용해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문의 : 02)2616-5925
이창근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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