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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l 제269호 l 2013년 05월 27일 l 조회수: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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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라이텍, 해외 LED조명 시장 본격 공략 |
| 신형 루미시트 램프 등 LED조명 제품 해외 판매 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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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라이텍의 신형 루미시트.
동부라이텍이 중남미와 북유럽 등 해외 LED 조명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은 멕시코 협력업체에 고효율 LED 투광등 500여대, LED 평판조명(루미시트램프) 2,300여대를 5월 말부터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품들은 현지 외국인 학교와 항공기부품 생산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유럽 조명업체와도 공급 계약을 맺고 오는 9월까지 루미시트 5,50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현지 소재 글로벌 기업 사무실의 조명으로 쓰이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 4월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국제조명박람회(2013 라이트페어 인터내셔널)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펼친 성과다. 이 전시회에서 회사는 사무실, 산업시설, 상점 등 생활공간을 주제로 디자인한 전시부스에 33개 LED조명 제품을 전시했다.
이 기간 동안 선보인 제품 중 신형 LED투광등은 건물 외벽 경관조명이나 박람회장 등 시설물의 천장에 활용되는 다목적 산업용 조명으로,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뛰어난 1와트당 100루멘(lm)의 광효율을 구현한다.
신형 루미시트는 기존의 LED조명과는 달리 도광판 자체에 광원을 삽입해 패널 형태로 제작한 차세대 평판형 LED조명으로서, 실내조명 및 광고용 조명판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동작 감지 센서를 적용해 사용자의 필요만큼 빛의 밝기(조도)를 조절하는 조광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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