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스시스템

‘JV44-180프로’ 참고출품… JV4보다 속도 4배 향상 다이렉트날염기 ‘DS-1800’도… 보급형조각기 ‘멀티캠1000 시리즈’ 출시 예정

전시회 출입구 바로 앞에 부스를 꾸민 마카스시스템(대표 임현순)은 수성안료장비 ‘JV4-160’, ‘JV44-180프로’, 솔벤트장비 ‘JV3시리즈’부터 조각기 ‘멀티캠 시리즈’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현수막출력장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JV4-160’을 전시하며 구매고객에게 잉크 100리터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 가운데 특히 리터당 1만 9,600원이라는 파격적인 잉크가격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새로운 장비로는 수성안료장비 ‘JV44-180프로’를 참고 출품했는데, 8색 더블헤드 채택으로 JV4보다 생산성이 월등히 향상된 점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다이렉트 날염기 ‘DS-1800’은 8색 더블헤드 장착으로 탁월한 생산성을 갖는다는 장점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외장형 발색기와 옐로·핑크 2종류의 형광잉크라는 차별화된 카드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계적인 CNC조각기 제조메이커 멀티캠의 국내총판이기도 한 마카스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보급형의 ‘멀티캠 1000시리즈’를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ATC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면서 집진기를 포함한 가격이 5,500만원에 불과해 고품질,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테크

‘오스프레이’·‘라미레스E’ 등 다양한 솔벤트장비 라인업 뉴 엡손 헤드의 ‘RJ-900’ 출품 눈길… 잉크 경쟁력 강화한 ‘라미레스 에코’도

코스테크(대표 민경원)는 3.2m폭의 대형장비 ‘오스프레이’를 비롯해 보급형의 솔벤트장비 ‘라미레스E’, ‘하이솔벤트’, 에코 솔벤트를 채택한 ‘라미레스 에코’ 등 다양한 솔벤트장비 라인업을 무기로 솔벤트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냈다. 특히 ‘라미레스 에코’의 경우 과거보다 에코 솔벤트 잉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내구성과 출력품질 등을 강솔벤트에 견줄만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냄새와 유해성은 크게 낮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코스테크의 부스에서 눈길을 끈 또 다른 장비는 뉴 엡손 헤드를 채택한 ‘RJ-900’. 엡손의 신형헤드가 장착된 장비로 기존 헤드보다 속도와 퀄리티 모두 크게 향상된 특징을 갖는다. ‘RJ-900’은 포토·CAD 시장을 겨냥한 장비로, 무토는 오는 7월경 일본에서 뉴 엡손 헤드의 옥외광고시장을 타깃으로 한 1.6m폭, 2.5m폭의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테크는 이밖에 수성장비에 외장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가압식 열전사시스템 ‘크린배너 1600’을 전시했다.

한국HP

로 솔벤트 잉크 기반의 ‘디자인젯 9000s’ 출품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 정책 눈길

세영씨앤씨그래픽스, 디티알알엔디 등 국내총판과 함께 부스를 꾸민 한국HP는 로 솔벤트 잉크 기반의 솔벤트장비 ‘HP디자인젯 9000s’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HP디자인젯 9000s’는 높은 생산성, 고품질과 탁월한 내구성을 두루 만족시키는 동시에 로 솔벤트 잉크 카트리지 채택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장비. 한국HP는 저가형 장비와 리필잉크가 보급된 국내시장에서 장비 및 잉크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인 점이 시장 확산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 정책을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 최초로 무상A/S 3년 옵션 업그레이드 팩을 출시하고 최고 3,000만원까지 12개월 무이자·무담보 할부혜택을 제공키로 한 것. 잉크 1세트와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4만원 상당의 클리닝키트 1세트도 증정한다.

재현테크

‘엑스플로라’·‘YF-6250LQ’ 등 솔벤트장비 대거 선보여 실속형의 UV경화 프린터 ‘UV1612S’ 첫선

간디이노베이션과 인피니티의 국내총판인 재현테크(대표 이무직)는 대형부터 중소형까지 막강한 솔벤트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스펙트라 헤드를 채택한 하이엔드급 장비로는 4색 더블헤드의 3.2m폭 장비 ‘엑스플로라’와 4헤드의 2.6m폭 장비 ‘YF-6250LQ’를 출품했다. 자아 126-300dpi 헤드를 4색 더블로 장착한 2.6m폭의 ‘YF-8250Ⅲ 플러스’, 1.9m폭의 ‘YF-8180Ⅲ 플러스’는 보급형 장비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자아 126-300dpi 헤드를 6색 더블로 장착한 1.6m폭의 롤·평판 겸용 UV경화 프린터 ‘UV 1612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태일시스템

‘AJ-1000’·‘SJ-1045’·‘TJ-1880/V6’ 등 솔벤트장비 대거 출시 속도 경쟁력 향상된 수성안료장비 ‘FP-740’도 새롭게 선보여

태일시스템(대표 이길헌)은 솔벤트장비 3종을 동시에 출품하며 그간 취약했던 솔벤트장비 시장공략에 나서는 한편 출력속도가 향상된 새로운 수성안료장비 ‘FP-740’, 디지털날염기 ‘히트맨’을 출품했다. 롤랜드의 최신기종인 AJ-1000은 세이코의 와이드 헤드를 탑재, 시간당 45㎡의 하이 스피드를 구현한 2.6m폭의 중대형 기종이며, 최근의 친환경 추세에 발맞춰 에코 솔벤트인 ‘에코익스트림 잉크’를 채택하고 있다. TJ-1880/V6은 보급형 시장을 타깃으로 한 1.8m폭의 중소형 장비다. FP-740은 기존 FJ-740보다 2배 가까이 빨라진 출력속도로 눈길을 끄는 수성안료장비이며, 현수막·깃발 전용의 디지털날염기 히트맨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하이엔드그래픽

고속·고해상도 솔벤트장비 ‘플래티늄 프로’ 출품 한층 세련된 외관으로 눈길… 시트용 가이드바 등 부가기능도

대형프린터 전문업체 하이엔드그래픽(대표 이종혁)은 자아의 XJ 128/360 플러스 헤드를 6색 더블로 장착한 고속·고해상도 장비 ‘플래티늄 프로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세밀한 헤드정렬제어를 통한 정확한 잉크분사를 구현하며 고속출력에서도 동급의 타사장비보다 깨끗한 이미지와 높은 출력품질을 구현하는 장점을 갖는데, 무엇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장비로 반응이 좋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그간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 한층 세련된 외관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시트 출력시 출력품질을 월등히 개선시켜주는 시트용 가이드바, 용지쏠림 방지 가이드 등 한층 개선된 부가기능도 눈에 띈다.

드림프린테크

동시 양면출력 대형 솔벤트장비 ‘싱크솔거’ 출품 에어 샤프트 방식의 테이크업 장비 추가

드림프린테크(대표 추심규)는 동시양면출력 대형 솔벤트장비 ‘싱크솔거’를 출품했다. ‘싱크솔거’는 2개의 드럼 장착으로 소재를 뒤집을 필요 없이 자동으로 양면 인쇄하는 기능을 탑재한 대형 솔벤트장비. 장비의 앞, 뒤에 에어 샤프트를 장착한 테이크업 장치를 보강해 장비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드림인포시스

스킵 기능 탑재한 ‘아파치 시리즈’ 출품 장비 한 대로 솔벤트와 안료 출력 가능한 ‘플레타’ 첫선

드림인포시스(대표 김동현)는 자아 126-300dpi 헤드를 장착한 인피니티의 솔벤트장비 ‘아파치 시리즈’와 솔벤트 출력과 안료잉크 출력작업을 한 대로 수행할 수 있는 신개념의 장비 ‘플레타’를 새롭게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부터 주력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아파치 시리즈’는 흰 여백을 자동으로 건너 뛰어 출력하는 스킵 기능을 탑재,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며 최고 6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한 고속·고해상도 장비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플레타’는 헤드의 노즐을 솔벤트잉크 노즐과 안료잉크 노즐로 반반씩 나눔으로써 한 대의 장비를 솔벤트와 안료잉크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의 모델이다.

대한섬유·부천 대한섬유·탑코리아 등 대한 계열사

부산 대한섬유를 비롯해 부천 대한섬유, 대한디지탈, 탑코리아, 드림애드코리아 등 대한 계열사는 함께 부스를 꾸며 ‘따로 또 같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소재에 근간을 둔 기업답게 다양한 실사소재와 함께 각각의 업체들이 판매하는 대형장비들이 대거 선보였다. SJ-1045, AJ-1000, FP-740, 히트맨 등 태일시스템의 장비를 비롯해 한국HP의 에코솔벤트장비 HP디자인젯 9000s 등이 전시됐다.

 싸인디지텍·한시스텍 등 디지아이 특판사

싸인디지텍, 한시스텍, 포유테크, 세잎클로버 등 디지아이 특판사들이 한데 뭉쳤다. 이들 업체는 함께 부스를 꾸며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나선 가운데 디지아이의 신장비 가운데 보급형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3.2m폭의 대형장비 XP-3204T(사진)를 비롯해 OJ의 계보를 잇는 최신장비 DR-1904T,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자아헤드를 6색 더블로 장착한 솔벤트장비 XP-2506D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HRT

디지아이의 국내 특판사인 HRT(대표 정래갑)는 디지아이가 최근 하이엔드급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고속·고품질의 3.2m폭 대형장비 ‘PS-3206’(사진)을 비롯해 자아헤드의 3.2m폭 장비 XP-3204T, 오일장비 DR-1904T 등을 출품했다.

한국광양사·한통시스템

함께 부스를 꾸민 한국광양사와 한통시스템은 일본 세이코아이인포텍의 2.5m폭 고속·고화질 솔벤트장비 ‘컬러페인터100S’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그레탁이미징코리아

그레탁이미징코리아는 사인관련 전시회는 이번이 첫 참가로, 대형 레이저출력기 ‘라이트젯 430’과 맥더미드 컬러스팬의 UV프린터 ‘CS7075’를 출품했다.

 한들인터내셔널

한들인터내셔널(대표 박영욱)은 솔벤트장비 ‘F-JET’과 스펙트라 128헤드를 4색 더블로 장착한 UV경화 방식의 평판프린터 ‘F-JET UV1800D’를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