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LED를 적용했음에도 PC와 아크릴에 비해 선명도가 높은 베가켐.

LED조명시스템 개발업체 헤파스(대표 신재식)는 LED전용 광확산 커버 신소재 ‘베가켐’을 선보여 이번 전시회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베가켐’은 성형시 탈형이 우수하고 광투과 및 확산성이 뛰어난 LED전용 합성수지.

LED소자를 응용한 조명 제품 출시는 크게 성장한 반면 LED발광 소자에 적합한 수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LG화학과 공동으로 RGB 혼합을 통한 최대 1,600만 컬러를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제품은 판 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형성하여 2차적 광확성을 배가시켜 초정밀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LED광원을 이용한 각종 디스플레이, 조명커버와 간판 등의 전면 소재로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광선투과성과 확산성의 두 성질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 압출, 성형은 물론 절단이 자유롭고  내충격성이 뛰어나 완제품 이동시 균열 및 파손의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해냈다.

회사측 관계자는 “특수 레진을 압출해서 만들어 LED 고유의 컬러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PC나 아크릴 등 여타 소재들보다 빛 확산성이 매우 높다”면서 “컬러조합 프로그램도 구축, 누구나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신 조명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LED조명산업에서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514-2579

■목산전자             

신개념 파워 LED ‘EZ 파워’ 출시 
발열판 없이 발열문제 해결 ‘장점’

광반도체 전문 제조업체 목산전자(대표 황인혁)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소형전광판 및 VMS위주의 영업방향에서 확대일로에 있는 경관조명 및 채널사인시장으로의 사업 방향성 전환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워 LED제품의 가장 큰 단점인 발열문제를 방열판없이 해결한 신제품‘EZ 파워’를 비롯 ‘파워 울트라 바이올렛 LED’, ‘UV LED’ 등을 선보였다.

특히 ‘EZ 파워’는 저전류(150mA), 저전압(1.95V, 3.2V)에서 작동하는 데다 고효율, 고휘도, 긴수명 자랑하기 때문에 옥외광고업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차장은 “EZ파워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열이 바로 방출되도록 만들어 열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기존 PCB 보드에 저항만 바꾸면 그대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도 ‘쉽다’는 의미의 ‘EZ 파워’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이 제품은 무조건 밝게 하는 것보다 RGB를 최적화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파장대만을 골라 제작, 따뜻한 느낌이 드는 파스텔 톤 컬러가 강점”이라면서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기존 파워 LED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에 공급, 시장에서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목산전자는 이번 ‘2006 LED 엑스포’에서 ‘EZ 파워’ 브랜드 런칭식을 함께 가졌으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국내 영업활동은 물론 해외 시장, 특히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의 : 031)737-506







■다산 P&C             

채널용 ‘TOP LED 3칩’모듈 및 ‘LED사인아트’ 출시  
깔끔하고 다양한 크기, 내구성과 고휘도 두루 갖춰  

다산 P&C는 새롭게 출시한 'TOP LED 3칩' 모듈(위) 및 'LED 사인아트(아래)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다산 P&C(대표 류희수, 이하 다산)는 최근 출시한 높은 고휘도의 채널용 ‘TOP LED 3chip모듈’과 야간 시각효과가 탁월한 ‘LED 사인아트’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LED모듈은 크기가 다양하고 조립이 간편하며 밝기가 기존 LED보다 3배이상 밝은 고휘도를 자랑하는 데다 저소비전력으로 전기요금 절감, 반영구적 수명, 전압변동 및 전선의 길이 변화에 따른 휘도변화가 없어 내구성이 강하며 LED간판 및 기타 사인제품에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명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LED 사인아트’ 제품 역시 RGB를 통한 디밍효과까지 구현하면서 고휘도 LED를 이용해 제작, 24시간 점등 시에도 아트네온보다 전기료가 절감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류희수 사장은 “자체 제작한 LED모듈로 이번 엑스포에서 LED전문제조업체로서의 첫 걸음을 뗐는데 기대이상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산 LED제품의 우수성을 검증받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술력을 쌓아 ‘역시 다산’이라는 인식을 쌓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은 설치가 용이하고 모양 및 두께에 구애받지 않아 다양한 문자에 적용 가능한 자유로-Ⅱ트림도 함께 선보였다.

문의 : 02)2273-5759

■한일디스플레이             

소형 풀컬러 전광판 ‘임팩트 뷰’ 출품 
메모리카드 하나로 완벽한 풀컬러 동영상 구현 ‘눈길’

한일디스플레이는 메모리카드 하나로 완벽한 풀컬러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소형전광판 ‘임팩트 뷰’를 새롭게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일디스플레이(대표 김경화)는 메모리카드 하나로 완벽한 풀컬러 동영상 구현이 가능한 소형전광판 ‘임팩트 뷰’를 새롭게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팩트 뷰는 32비트 CPU가 적용된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메모리 카드의 조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는 신개념의 소형 전광판. 무엇보다 PC없이 메모리카드 하나만으로 실제 소스의 속도와 동일한 풀컬러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문의 : 031)985-4161

■나이넥스             

LED칩 제조기술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품 선보여
라이트패널·채널사인용·조명용 등…  사인시장 적극 공략

나이넥스가 새롭게 선보인 풀컬러 LED를 적용한 라이트패널.

나이넥스(대표 김익현)는 축적된 LED칩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다양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풀컬러 LED를 적용한 라이트패널을 비롯해 넓은 4구 LED모듈을 채택한 채널사인, 투광기 등 조명용 제품 등을 통해 사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었다.

문의 : 031)660-0837

■정광테크             

일본서 인정받은 기술력 바탕으로 내수시장 공략 본격화
놀이공원용 LED램프 JKEL·채널사인용 모듈 JHS 출시

채널사인용 LED모듈과 LED램프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정광테크의 부스.

정광테크(대표 양광열)는 그동안 일본시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LED조명 및 디스플레이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는 업체.

이번 전시회에는 채널사인용 모듈 JHS와 놀이공원용 램프 JKEL, 기존 모듈보다 밝기가 3배 이상 밝은 파워LED 등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채널사인용 모듈 JHS는 지난해 일본 롯데리아, 미쓰비시자동차 매장에 채택돼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JKEL은 네온의 대체조명으로 놀이공원이나 유흥업소 등 화려함과 주목성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문의 : 032)328-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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