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19일 소비자를 현혹하는 의료광고 61건을 보건복지가족부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시모는 지난 7∼8월 인터넷과 버스, 지하철 등의 의료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병의원 관련 30건, 한의관련 19건, 치과관련 12건이 의료광고 심의기준에 어긋난 것으로 판단돼 고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소시모는 또 버스와 지하철 등 운송수단과 인터넷까지도 의료광고 심의대상 매체에 포함하도록 시행령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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