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이미지 퀄리티를 구현하는 오세의 롤&평판 겸용 UV프린터 ‘애리조나 350GT’.
네덜란드 플로터 제조업체인 오세의 국내 대리점인 그레탁이미징 코리아는 세계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UV프린터 ‘애리조나(Arizona) 350GT’를 출품해 이목을 끌었다. 6피코리터부터 42피코리터까지 8단계의 드롭 사이즈에 대응한 그레이 스케일 프린트 헤드로 실사에 가까운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로, 시간당 최고 22.2㎡의 출력속도를 구현한다. 언더 프린팅, 오버 프린팅 등 화이트 잉크를 다양한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프로테크와 씨앤피시스템은 무토의 고해상도 프린터 RJ-900, RJ-1300, 웨이브젯, 밸류젯 등을 활용한 벽지인쇄시스템을 선보였다.
프로테크와 씨앤피시스템은 무토의 고해상도 프린터 RJ-900, RJ-1300, 웨이브젯, 밸류젯 등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알콜 베이스의 친환경 잉크를 접목한 벽지인쇄시스템을 주력으로 전개했다. 기존에 쓰던 수성 및 솔벤트 장비를 활용해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참관객들에게 어필했다. 100만원으로 기존 장비를 벽지인쇄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실크벽지, 합지, 방염벽지, 지사벽지, 한지 등에 원하는 디자인 및 사진을 직접 인쇄할 수 있다. 출력 후 물에 번지지 않아 시공 후 물걸레질을 해도 문제가 없고, 친환경 잉크 채택으로 냄새가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는 특징이 있다.
캔버스 인화지에 출력시연을 하고 있는 장면.
OEM공급 및 브랜드 ‘잉크랑’으로 데스크톱 제품부터 실사용까지 다양한 잉크 제품군을 공급해오고 있는 레드자이언트는 캐논의 고해상도 대형프린터 ‘iPF8000S’, ‘iPF9000’ 등 iPF시리즈에 최적화한 리필잉크를 개발, 장비와 함께 공급하는 것에 맞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잉크의 안정성을 높인 리필잉크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고가의 잉크가격 부담으로 캐논 장비의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정품 대비 월등히 저렴한 잉크가격과 시간당 16㎡(4패스)의 빠른 출력속도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람다 출력 백릿과 M/P백릿 필름으로 출력한 광고물을 비교 전시하는 것과 동시에 고해상도 장비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장비로 출력시연을 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수 나노 코팅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투라미디어는 나노 코팅 기술을 백릿 필름에 적용한 M/P백릿 필름을 개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을 보여 호평받았다.
람다, 라이트젯 등 고해상도 고가 백릿 시장을 잉크젯프린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해 낮은 투자비용으로 고가의 람다 백릿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P백릿 필름은 잉크젯 프린팅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피부색 표현, 그라데이션 표현, 발색, 디테일 표현 등 고해상도 포토 이미지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표면에 광확산제 처리가 되어 있어 조명시 이미지에서 밝은 빛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선명한 블랙표현, 백색표현이 가능하다.
스타플렉스는 고해상도 솔벤트 출력용부터 LED플렉스, 바이오플렉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플렉스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타플렉스는 폴리에스터 원사로 인해 발생하는 단점을 보완해 근거리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솔벤트 출력용 플렉스 제품군 ‘솔라이트’를 비롯해 밀도가 높아 인쇄성이 한층 개선된 솔벤트 실사출력 조명용 플렉스 ‘NSP-18’을 주력으로 출품했다. 광원으로 LED가 쓰이는 추세가 높아짐에 따라 광확산성을 높여 LED에 최적화한 LED용 플렉스, 식물성 수지를 사용한 친환경 플렉스인 ‘바이오 플렉스’ 등 차별화된 아이템들도 대거 전시됐다.
원풍은 ‘이노그린’, ‘슈퍼가드’ 등 친환경 소재를 선보이며 ‘친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모색했다.
원풍은 ‘친환경’을 화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중점적으로 소개된 ‘이노그린(Inno Green)’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TPO(폴리올레핀) 광고소재로, 가소제에 유해성분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고해상도 장비에서 탁월한 인쇄성을 갖는다.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친환경 조재의 지붕 마감재 ‘슈퍼가드’도 선을 보였다. 이노그린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해가 없고 재활용이 가능한 열가소성 TPO 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기존 지붕재보다 가볍고 시공이 간편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고해상도 에코 솔벤트 프린터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GS6000’에 필켐의 솔벤트 전용소재로 출력시연을 하고 있는 장면.
잉크젯미디어 전문제조메이커 필켐은 ‘필젯’ 브랜드로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수성용, 솔벤트용 잉크젯 미디어를 출품하는 것과 동시에 새롭게 개발한 차별화된 소재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옥수수 전분이 주원료인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 ‘필그린’과 표면에 친수가공을 해 비가 올 때 빗방울이 먼지나 오염물질을 감싸 안아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게 하는 기능을 갖는 ‘초친수 필름(셀프클리닝 필름)’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템들이다.
한양산업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다양한 솔벤트PVC필름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미디어 인텍’ 브랜드로 솔벤트PVC필름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는 한양산업은 풍부한 제품 라인업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일반적인 솔벤트시트는 물론 에어프리, 방염, 카래핑, 수축방지용, 원웨이, 조명용, 축광, 홀로그램, 고휘도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솔벤트미디어 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HP디자인젯 9000S’에 지엠피의 솔벤트 전용미디어 ‘엑셀젯 솔’로 출력시연을 하고 있다.
라미네이팅 시스템 전문제조업체인 지엠피는 기존 콜드 코팅 방식에 비해 필름가격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핫 코팅 방식 라미네이터 ‘EXCELAM-1670SWING’과 전자동 인테리어 컬러유리 작업용 라미네이터 ‘Boardmaster(보드마스터)1600’ 등 사인시장을 타깃화한 제품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엑셀젯 솔(EXCELJET SOL)’ 브랜드로 SOLPET(페트 베이스), SOLCAST(PVC 베이스), SOLGATOR(Gatornex 합성필름 베이스) 등 솔벤트전용 미디어도 출품했다.
출력과 열고착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생산성이 탁월한 ‘유니픽스’를 참관객들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티피엠은 다이렉트 열고착 시스템 ‘유니픽스’와 자사가 개발·공급하는 다양한 잉크젯 미디어를 활용한 부스 디스플레이로 실사소재 전문제조메이커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유니픽스’는 텍스타일 전용 출력을 위해 개조된 대형 프린터기와 자체 개발품인 열고착 시스템을 결합해 동시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모델로 논스톱 오퍼레이팅이 가능해져 작업성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PU(우레탄) 코팅 소재로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친환경 솔벤트 필름(합성지·부직포)은 글로시한 표면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운 출력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엡손헤드 계열의 수성장비에 연결해 간단하게 열승화 실사출력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염료승화 발색장비 ‘컬러쿠커’.
산업용 정밀화학제품 전문기업 크로다우방은 자사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친환경 염료승화 발색장비 ‘컬러쿠커’를 출품했다. 한스시텍, 나노에스앤지, 테크원, 비전T.M 등 대리점과 함께 대대적으로 부스를 꾸며 적극적인 판촉전을 전개했다. JV, RJ, FJ시리즈, 웨이브젯 등 엡손헤드 계열의 수성장비에 연결해 간단하게 열승화 실사출력을 할 수 있는 장비로, 별도의 집진설비 공간이 필요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가정용 전기용랑만으로도 프린터, 컴퓨터와 동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드림인포시스는 기존의 캐논 정품잉크의 1/5~1/6에 불과한 가격으로 품질에 대한 손실 없이 캐논의 고품질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드림인포시스는 고화질, 고품질, 생산성 3박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고화질 장비로 포토시장에서 인정받은 캐논 iPF시리즈를 옥내·외 광고시장에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Modify한 ‘Dreamy8000’(44인치)과 ‘Dremay9000’(60인치)을 주력으로 전개했다. 수성안료 잉크와 염료승화 잉크 2가지 타입으로, 기존의 캐논 정품잉크의 1/5~1/6에 불과한 가격으로 품질에 대한 손실 없이 캐논의 고품질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인포시스는 또 고해상도 시트출력시장을 겨냥해 인피니티의 코니카 헤드를 장착한 1.8m폭의 솔벤트장비 ‘YF-180K’를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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