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1608H’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를 수렴해 뮤바이오 잉크 뿐 아니라 다양한 잉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개선하고, 새로운 헤드를 장착해 각종 잉크에 대한 장비의 적용능력 및 내구성을 향상시킨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새로운 헤드 장착으로 다양한 잉크 적용성 ‘강점’
에어블로에 열풍기능 추가… 발색도 및 점착성도 ‘업’
코스테크(대표 민경원)가 여타 UV평판프린터에 비해 장비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출력품질과 다양한 소재 적용성을 갖는 메리트로 소비자의 꾸준한 주목을 받아온 밸류젯 하이브리드의 버전업 모델 ‘VJ-1608H’를 새롭게 출시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초 출시된 밸류젯 하이브리드(모델명 : VJ-1608HYBRID)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뮤바이오 잉크를 사용한 평판프린터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버전업 모델 ‘VJ-1608H’는 실사출력시장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를 수렴해 뮤바이오 잉크 뿐 아니라 다양한 잉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개선하고, 새로운 헤드를 장착해 각종 잉크에 대한 장비의 적용능력 및 내구성을 향상시킨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코스테크는 가죽(레자), PVC, 종이, 목재, 폼보드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가장 적합한 잉크를 직접 개발해 공급하며 고객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기존 에어블로에 열풍기능을 추가해 발색도 및 잉크 점착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전 모델보다 두꺼운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 프린터가 소재 폭을 인식할 때 소재를 직접 인식하도록 하는 기존 방식에서, 소재를 제외한 여백을 먼저 인식하고 소재의 폭을 역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개선함으로써 소재 자체에 음영이 포함되어 있어도 전혀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재 인식방식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코스테크 C&G영업팀 홍좌표 차장은 “기존의 평판장비에 비해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경쟁력과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평판출력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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