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도내동에 위치한 청산피오피아의 제 2공장 전경.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에 120평 부지 공장 준공
물량 대응력 강화… 신제품 개발 및 양산 역량 높여
배너거치대 전문 생산업체 청산피오피아가 제 2의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산피오피아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도내동에 120평 부지의 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제 2생산거점으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회사 측은 최근 지역별 도시 축제가 활성화되고 각종 전시회가 늘어나면서 배너거치대의 수요량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소비자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체제를 확충한 것이라고 금번 제 2공장 준공의 배경을 설명했다.
청산피오피아의 전영성 실장은 “급격히 변해가고 있는 현 시장에서 트렌드를 앞서갈 수 있는 신제품의 개발 및 양산능력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며 “제 2공장을 확보함으로써 증가하는 물량에 대응하는 한편, 제품의 품질향상 및 신제품의 개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신제품인 가로등 배너 ‘드래곤 플라이’, 실내용 대형 배너거치대 ‘탱크 I-배너’등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개발·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