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디자인대학원이 옥외광고업계의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기치로 ‘옥외광고 지도자과정’을 개설, 하반기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
옥외광고업 종사자, 기업체 옥외광고 부서 담당자, 공무원, 디자이너 등 옥외광고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번 과정에는 김병진 디자인대학원장을 비롯해 임병욱 전광방송협회 회장, 최범 간판문화연구소장, 김진우 경기도 디자인총괄사업추진단 담당관, 신현택 액티콤 대표, 김현홍 CJ미디어 부장 등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 10명이 강의를 맡는다.
▲국내 옥외광고 산업의 향방 ▲IT산업과 융합하는 옥외광고 ▲옥외광고 효과조사의 특수성 ▲해외 옥외광고 동향 ▲옥외광고 수익모델 개발 기획 ▲공공디자인과 옥외광고 등 총 12과목을 강의한다.
8월 10일부터 닷새간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며 9월 첫주부터 16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강의를 진행한다.
본강의에 앞서 8월 11일에는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문의 : 02)450-3307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