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홍보영상대전’에서 구미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하철 1·3·4호선 67개 역사 798개 LCD스크린에 열차 착발정보와 동영상TV를 결합한 상업방송 ‘Sub-TV’를 운영하고 있는 EPP휴먼네트웍스(대표 강우석, www. eppad.co.kr)가 지자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기초자치단체연합회 등과 함께 주최한 행사로 전국 40개 지자체에서 57개의 영상을 출품했다.
‘긍정의 도시 구미에 투자하십시오!’라는 홍보영상으로 대상을 수상한 구미시에는 서울지하철 1·3·4호선의 서브TV를 통해 홍보영상이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광고비는 약 1억원 상당이다. 부상으로 상패와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도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4개 응모분야별로 총 4점이 선정됐다.
지역홍보 부문은 전라남도 강진군(작품명 ‘1ST Clex cf 강진), 관광·명소 홍보부문에는 강원도 속초시(작품명 신이 선물한 관광해양), 지역특산물홍보부문에는 충청남도 청양군(작품명 청양군 농특산물 파워7갑), 지역축제·행사홍보부문에서는 경상북도 상주시(작품명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자체에는 부상으로 상패와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5,000만원 상당의 광고비가 지원된다. 전라북도청(작품명 새만금의 프로포즈), 전라북도 진안군(작품명 느낌으로 떠나는 진안여행), 강원도 평창군(작품명 해피700), 경기도청(작품명 무한 돌봄 사업)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5월 13일 한국관광공사 T2존 백두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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