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인문화협회가 지난 6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4층 연회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중견 옥외광고인들의 모임인 한국사인문화협회가 지난 6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 4층 연회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2009년을 맞아 조직을 강화·확충하고 기존 업계 단체들과 차별화된 사업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협회를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사인문화 발전을 위한 사인문화포럼 운영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총 19가지의 구체적 세부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날 치러진 2대 회장 선거에서는 신라광고의 최경완 대표가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세인텍장준익 대표, 하나애드컴의 우재완 대표가 선출됐다.
최경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대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