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포, 관악, 일산에 이어 광진구에도 ‘사인 어 라마’가 상륙했다. 미국 최대의 사인 프랜차이즈 사인 어 라마를 국내에 도입한 브랜드(대표 한진규)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에 직영 광진센터(센터장 문재식)를 오픈한 것.
200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사인 어 라마는 강남, 마포 센터 오픈 이후 당분간 큰 움직임이 없어 일각에선 한국 시장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1년 여간 직영 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사인 어 라마는 단기간내 한국 사인시장에 맞는 기업으로 변모, 올 하반기 3개의 직영센터 및 성남 교육센터를 오픈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광진센터의 오픈으로 2008년 하반기 사업 활동의 종지부를 찍었다.
광진센터는 지난 10월 가맹주들을 위해 설계한 표준매장인 관악센터와 동일한 규모로 센터장, 디자이너와 제작 시공 담당자 3명의 직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그동안 사인 어 라마가 추구해온 전문 컨설턴트와 친절한 상담 등을 강화해 고객들의 용이한 접근을 유도했다.
한편, 광진센터의 센터장으로는 10년 이상의 사인 분야 경력을 소유했으며, 그동안 현대해상, 아모레 퍼시픽의 아리따움 등 대기업 사인을 담당해왔던 문재식 과장이 임명됐다.
문재식 센터장 이외에도 역시 해당 분야의 오랜 경력을 가진 김미경 과장이 디자인을 담당하게 됐다.
오랜 경력의 사인 전문가와 그동안 운영 노하우가 집결된 광진 센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위치 :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2-2 1층(지하철 5호선, 7호선 군자역 7번 출구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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