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젠 이길헌 대표가 한승수 국무총리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을 하고 있다. 아래는 시상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디지털프린터 전문업체 디젠 이길헌 대표가 ‘제 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0월 23일 오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제 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유공자 및 기술혁신상 수상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길헌 대표는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프린팅 기술 개발에 전념, 종이에 인쇄를 하듯이 천이나 가죽 등에도 직접 인쇄할 수 있는 디지털 프린터 개발을 통해 지난해 매출 336억원, 수출 1,0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포상 수여대상자는 지난 4월부터 기술보증기금, 산업기술평가원, 한국기술거래소, 시중은행 등 총 20여 중소기업 기술 및 투자관련 기관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선정 및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디젠은 이번 이길헌 대표의 산업포장 수상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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