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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산업
‘소재에서 제작시스템’까지 채널분야 총망라
채널벤더·LED·알루미늄 소재 등 다수 출품
OK산업(대표 조진희)의 베일이 드디어 벗겨진다. 그동안 관련 매체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대대적 광고 집행으로 눈길을 모았던 OK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에 공식적인 ‘첫 선’을 보인다.
OK산업은 채널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와 제작시스템을 취급하는 채널전문기업. 채널의 주소재인 알루미늄, 갤브 등 금속 소재에서부터 광확산 폴리카보네이트, 트림 및 공구 등 부자재는 물론 LED에 이르기까지 모든 채널 소재를 취급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가격의 거품을 빼고 기능성을 강조한 채널 벤더, 플라즈마와 CNC라우터 등 제작 장비를 출품해 보다 경쟁력있는 제작의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W D.A.T
가격의 거품 쏙 뺀 채널장비로 소비자 시선몰이나서
LED·알루미늄 컬러바 등 소재도 함께 선보여
그동안 반자동 채널장비 ‘W시리즈’로 주목을 받아온 W D.A.T(대표 윤태근)가 가격 경쟁력이 높은 채널장비를 주력으로 홍보전을 전개한다. 특히, 기존 W장비를 업그레이드한 W4는 용접용 채널제작 장비로 알루미늄 롤판의 적용이 가능하다.
구동시 롤 형태의 소재를 평평하게 펴준다는 장점이 있으며, 입체 절곡 부분을 별도로 표시하지 않고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V커팅의 깊이가 조절이 되기 때문에 소재가 절단될 염려가 없으며, 도색이 원활하도록 자동으로 샌딩처리가 된다. 거품을 쏙 빼 경제성이 돋보이는 장비로 판매가는 400만원대. 한편, W D.A.T는 이와 함께 알루미늄 컬러바, 광확산 폴리카보네이트, LED 등 채널 관련 소재를 선보인다.

한성채널
‘알루미늄 트러스’로 채널 트러스 솔루션 제안
견고성 돋보이는 알루미늄 채널 등 개발 제품 전시
알루미늄 채널 전문기업 한성채널(대표 김원태)은 차별화된 개발 제품을 선보인다. 한성이 선보이는 알루미늄 채널은 제작이 용이하도록 고안된 알루미늄 압출바가 적용된 것으로 제품이 견고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알루미늄 채널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알루미늄 트러스는 한성이 개발해 특허출원한 독자적인 제품으로 제작이 용이하다는 게 큰 장점.
제품이 모듈화돼 있어 손쉽게 조립 시공이 가능하다. 별도의 용접이 필요없고 소형 채널에서 대형 채널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경력 기술자가 필요했던 트러스 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애드
채널 제작 시스템 출품해 직접 제작 시연
영월 거리개선 사업 등 최근 간판 제작 사례도 전시
광고물 전문 제작사 태창코리아애드(대표 전도환)는 자사가 보유한 제작 시스템을 들고 나와 제작 공정을 선보이는 한편, 그동안 직접 공급한 제작 사례들을 전시한다.
태창이 보유하고 있는 제작시스템은 채널 벤더 ‘어큐밴드’와 2kw의 대형 임가공 레이저 커팅기 등. 이번 전시회에는 이가운데 어큐밴드를 출품, 이를 활용한 채널 제작 시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태창이 직접 참여했던 간판 사례들을 사진 및 시제품으로 전시하는데 특히, 최근 다양한 소재의 응용이 시도된 강원도 영월 간판 개선 사례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채널
작업 편의성 높은 채널용 ‘V커팅기’
채널 트림 등 관련 자재 및 공구 출품
대성채널(대표 홍순환)은 채널에 관련된 다양한 자재·공구들을 출품한다. 최근에 출시한 V커팅기는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한 반자동 V커팅기로 작업대 위에 장착된 눈금자를 이용해 소재를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키고 발로 폐달을 가볍게 눌러주기만 하면 V커팅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샌딩처리가 돼 있어 도색 처리가 간편한 샌딩가공 알루미늄 원단, 채널 장비에 적용 가능한 롤타입 트림, 면발광 효과를 주는 에폭시 수지와 각종 공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다산에이디
다양한 채널 제작 상황에 맞춘 채널 벤더 시리즈
고급형 ‘슈퍼채널벤더’ 및 경제형 ‘라이트채널벤더’ 등
다산에이디(대표 류희수)는 LED 제품 및 각종 사인아트와 함께 채널 제작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채널 벤더 시리즈를 선보인다. 다산 채널 벤더의 특징은 다양한 제작의 상황을 고려했다는 것.
알루미늄 압출바, 코일 등 다양한 소재의 적용이 가능하며, 대형 채널은 물론 소형 채널 제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슈퍼채널벤더는 코일 방식과 프로파일 방식 겸용 장비로 B입체각 V컷 기능으로 스테인리스도 적용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라이트채널벤더는 V컷 기능이 추가돼 보다 편리한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화기획
채널 전용 ‘산업용 소형 플라즈마’ 새로 출시
채널 벤더·플라즈마 ‘마린젯’ 등 제작 장비 출품
신화기획(대표 심상기)은 채널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을 풀셋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산업용 소형 플라즈마’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플라즈마로 조선·중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개선 작업용으로 권장하는 장비. 가우징 용량(10kg/hr)이 뛰어나 가우징 전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가스 절단기를 사용하는 장비에 비해 약 4~5배 높은 생산효과를 보여준다.
신화기획은 이 장비를 1년간 무상하자보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해에 출품했던 수중 가공 플라즈마 ‘마린젯’과 채널 벤더 등 채널에 관련된 제작 장비를 들고 나온다.

화인채널
가격 경쟁력 높은 용접·V커팅 겸용 채널 장비 출시
‘3D 칼라수지채널’·‘조립식 프레임’ 등 다양한 채널 솔루션 제안
화인채널(대표 이설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채널 제작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제작 장비는 물론 소재 및 프레임에 이르기까지 채널에 관련된 다양한 개발품을 전시한다. 채널 장비는 용접, V커팅 등 채널 제작에 필요한 공정만을 적용한 장비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수지채널은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며, 별도의 도색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이와 함께 선보이는 ‘초대형 플렉스 캡 알루미늄 밴딩 채널’은 대형 채널 제작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제작비가 기존에 비해 절반이나 절약된다.
한편, 채널전용 조립식 프레임은 비조명방식, 조명방식, 루바형, 픽스형 등 다양한 형태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안된 것으로 채널 프레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인앤아웃디자인
1층 파사드 간판의 새로운 대안 제시
프레임은 고정… 화면은 다양한 소재로 교체 사용 가능
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자회사 인앤아웃디자인(대표 이송근)이 1층 파사드형 간판의 새로운 대안을 소개한다. 인앤아웃디자인 이송근 대표는 간판의 화면 교체 방법을 고안, 이를 특허 출원하고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 방법은 프레임은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화면은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것으로 1층 파사드 간판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프레임의 큰 특징은 전면에 5cm의 돌출을 준 것. 프레임에 다양한 소재의 패널과 문자 간판을 쉽게 부착·탈착이 가능하다. 패널은 유리, 대리석, 시트, 타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다.

주신애드
채널용 소재 및 공구 다양하게 출품
타커·V컷 가위·소형 채널용 트림 등
국산 트림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주신애드(대표 이재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손쉬운 채널 제작을 위한 소자재 및 공구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트림은 소형 문자 제작에 사용 가능한 것. 2T PC판재에 트림을 끼워 돌리면서 타커핀으로 간단하게 고정하면 캡이 완성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타커는 작업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하며, 헤드가 길어 작업시 손목에 무리를 덜어준다. 또한 트림용 V컷 가위는 소재를 잡아주는 홈이 있어 작업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