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홍보시민모임(대표 이승국)이 안전문화정착 홍보를 위한 ‘전국 초등학생 포스터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대회는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소방방재청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오는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공모내용은 자연재난(태풍, 호우, 지진, 산사태 등) 예방홍보, 인적재난(산업재해, 교통사고, 익사사고, 안전사고, 테러, 유괴, 폭력, 왕따, 방화, 산불 등) 예방홍보와 관련한 내용으로 8절지 규격에 제출하면 된다.
내용에는 표어를 삽입하고 학생 소속과 이름은 후면이 기재해야 한다. 공모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작품을 접수시키고 학교에서는 학교별 자체심사 후 3점 이내를 선정, 안전문화홍보시민모임 사무국(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145-8 한수빌딩 232호)에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공모전이 운영된다.
학교별로 제출된 작품은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장려상 20명 등 총 36명에게 상이 수여된다.
안전문화홍보시민모임 관계자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통해 포스터를 제작하도록 함으로써 대작(代作)등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문화홍보시민모임 사무국(02-2201-7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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