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동차 내 신규매체인 ‘천정걸이형 조명광고’.
수도권 전동차 내의 신규매체인 천정걸이형 조명광고의 설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해당매체는 지난해 11월 코레일애드컴이 입찰에 부친 것으로, 전홍·국전·승보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수주한 바 있다.
1호선, 4호선, 분당선은 올 1월 1일부터, 3호선은 2월 1일부터 사업을 개시한 가운데 천정걸이형 조명광고는 도면 승인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져 지난 4월 중순부터 설치에 들어갔다.
총 물량은 2,030량에 량당 2매씩 4,060매로, 전동차 300량 우선 설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천정걸이형 조명광고는 전동차 내부 중앙 천정에 부착된 기존의 천정걸이형(S형)에 내부조명을 채택해 한층 높은 주목도를 갖는데, 이같은 메리트로 벌써부터 광고주들의 반응이 좋게 나오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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