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
화우테크놀러지는 LED와 화우 도광판을 결합한 LED조명 ‘루미시트’와 형광등 및 할로겐 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LED전구 ‘루미다스’를 출품했다. 고효율·초절전·친환경의 루미다스는 열전도성 높은 물질로 만들어 코일을 통해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므로 방열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광학아크릴(광유도부)을 깎아 원하는 방향으로 빛의 조사각 조절이 가능하고 눈부심을 방지했다.

 

아토디스플레이(반디라이트)
아토디스플레이는 LED 경관조명과 실내 인테리어 조명을 선보였다. Ra80과 Ra90으로 고연색성을 자랑하는 할로겐 대체 LED조명 MR16을 주력으로 홍보했으며, 36W 웜화이트 및 컬러체인지 외부 경관용 투광등과 바(Bar) 타입 LED모듈, 간판용 LED모듈, 매입등, 수중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시했다. 전시부스 앞면을 형형색색의 LED 빛으로 연출한 피아노 건반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테크자인라이트패널
테크자인라이트패널은 초박형 방열바 프레임 방식의 라이팅시트 ‘+4Saver’를 출품했다. +4Saver는 에너지·공간·시간·자재를 절감할 수 있는 고휘도 LED라이트패널로, 형광등 대비 1/10의 소비전력, 두께 8mm 초슬림의 공간 활용도 극대화, 편리한 설치에 의한 시공시간 단축, 자재를 최소화한 제품. 방열바를 프레임 구조화시켜 열처리와 프레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광고뿐 아니라 윈도우나 바닥 매입, 실내외 조명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대한전광
대한전광은 플로어형 LED전광판 ‘스펙트라 라이트’와 LED HD TV, LED 누드 전광판을 전시했다. LED 누드전광판은 데코레이션 컨셉트의 실외 전용 전광판이며 소형화·고해상도의 LED HD TV는 전광판과 TV를 접목한 인도어(indoor) 제품.  

 

흥서산업
흥서산업은 응용력을 높인 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전시부스를 내외부의 구분 없이 완전 개방형으로 만들고 각종 LED 디스플레이로 꾸몄는데, 가장 눈에 띈 것이 원형 디스플레이. 이 제품은 디자인 관련 특허를 획득했으며 서울시 루체비스타 상층부에 설치되기도 했다. 또 세로로 분할된 입체형 디자인 제품은 색상 연출도 뛰어나지만 아크릴판을 덧대 빛이 매우 부드러워 눈이 부시지 않다.   

 

덱센코리아
덱센코리아는 경관조명과 광고기능을 겸비한 광고매체를 선보였다. 빛으로 아파트 외부 공간이나 벽, 바닥, 천장 등에 컬러 이미지를 표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조명과 광고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선 집중 효과도 탁월하다. 고급 브랜드 아파트와 영화상영관 등에 적용됐다.    

 

광우
광우는 옥내외 디스플레이용 광섬유조명을 가지고 나왔다. 광섬유조명은 열 발생이 없고 물에 강하며 광원 하나로 빛을 낼 수 있으므로 전기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150W 메탈할라이드 램프 1개 또는 100W 할로겐 램프 1개를 사용하며 램프 앞에 컬러 필터를 장착해 색상을 변환시킨다. 빛 표현이 섬세하다.   

 

삼립전기
삼립전기는 가로등용 모듈형 디밍 안정기를 주력으로 홍보했다. 부품들이 별도 분리돼 교체가 용이하고 반영구적 수명을 자랑한다.
새벽 시간대 자동으로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 에너지 소비를 낮춰 20~30% 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CO2 배출을 억제해 친환경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