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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74호 l 2024년 02월 01일 l 조회수:745
    16억원 들여 설치한 광주 남구청사 미디어파사드 ‘개점 휴업’
    신규 미디어월에 가려져 애물단지 전락… 중복투자 비판 일어


    광주광역시 남구가 16억원을 들여 남구청사(백운스퀘어) 벽면에 설치한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 3년만에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놓여 주먹구구식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총 16억원을 들여 남구청사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표출하는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미디어파사드는 프로젝션 미디어를 활용하는 형태로 주간에는 가시성이 떨어져 해가 진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만 송출이 이뤄져 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청사에 새로운 LED 미디어월을 새롭게 설치하면서 미디어파사드의 쓰임새가 크게 줄었다.
    새 미디어월은 청사 정문 상단에 42.4×9.915m 규격으로 설치됐으며 건물 4층과 5층의 외벽을 가로지르는‘ㄴ’자 형태의 커브드 스크린으로 구축됐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처럼 미디어 기술이 집약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50억원이 투입됐다. 
    문제는 여기서 나오는 빛의 세기가 강해 함께 송출하면 프로젝션 타입인 기존 미디어파사드의 영상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남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미디어 월을, 그 이후 1시간(오후 9∼10시) 동안만 미디어파사드를 교차 가동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는 공공 목적 광고 영상 송출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미디어월 가동 시간을 1시간 연장함에 따라 그나마 유지한 송출 시간을 빼앗겨 토·일요일에 1시간씩만 가동되는 처지에 놓였다. 
    이에 비슷한 시설물의 중복 투자 및 설치 지적과 함께 활용 방안 모색 요구가 이어졌지만, 남구는 대책을 찾지 못했다.
    노소영 남구의회 의원은 지난해 3월 구정 질의에서 “미디어월의 선명함에 묻혀 미디어파사드가 부각되지 않는다”며 “주민들은 미디어파사드를 보고 미디어월과 비교되는 조잡한 영상이라고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신종혁 구의원도 “꼼꼼한 계획수립없이 사업을 추진해 수십억원의 예산이 낭비됐다”며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수개월째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남구는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에 송출 시간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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