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디자인 발굴 취지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작품 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반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점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수상작은 대상 1점(상금 4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200 원), 동상 4점(각 100만원), 입선 10점(각 10만원) 등 20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총 2,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 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심사 후 상위 입상작품 10점은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받아 본선 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8월중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공모전 수상작 10점은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군, 경기도건축문화제 등에 순회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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