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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택 l 제459호 l 2022년 11월 01일 l 조회수:235
    옥외광고가 도시의 스마트화를 촉진하다

    시민이 주도하는 세상에 최적화된 옥외광고의 ‘스마트’한 요소들

    <이 글은 호주의 옥외광고 매체사 oOh!미디어의 마이클 칼리(Michael Cali) 영업담당 이사가 최근 업계지에 기고한 글을 정리한 것이다.>

    지자체 행정당국과 옥외광고 업계는 스마트시티의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하여 어떻게 협력하고 있을까? 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인 사람들이다. 과연 스마트시티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 최근들어 선진국 옥외광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논의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향후에도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들어가는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 개발자들, 기술자들 및 광고업계는 공동체의 집합적 연결성(collective connectedness)을 실현하여 진정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을 해야 할까? 이러한 모든 논의의 중심에 사람들이라는 요소가 우뚝 서 있다.

    초기 스마트시티는 정보, 통신 및 기술 제공업체들이 특정한 이슈를 해결하는 능력 및 기능에 초점을 두었고 또한 행정당국의 입장에서 예산 내 집행을 강조하는 특징을 보였다. 그러다가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닥친 이후에는 정부예산이 빠듯해짐에 따라 업무진행을 감독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2010년대부터는 전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로 인하여 사회 지도층은 공동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파악하고 그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호응을 얻어냄으로써 거의 즉각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바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이제는 공동체 또는 특정 지역을 위한 의사결정에 구성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게 표준이 되었다. 스마트시티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현상은 과거 행정당국이나 기업이 주도하는 기술 위주의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부터 인간 또는 시민이 주도하는 버텀업(bottom-up) 방식으로 기획되고 운영되어야 한다는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다.

    스마트시티란 단지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 기술은 물론이고 인프라 구조, 관리방식, 경제, 환경, 문화 및 공공안전 등의 제반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해서 기획해야 한다. 왜냐하면 공동체가 직면한 현실적인 이슈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의 당면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만이 진정한 의미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oOh!미디어는 30여년 전 창립된 이래 공공장소를 더 낫게 만든다는 기업목표를 추구한다. 또한 우리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개념을 공동체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최상급의 공공 인프라 시설물의 공급을 스마트시티화 사업의 중요한 기본적 과제로 삼고 있지만 추가적인 방안들을 통해서 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스마트화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 회사는 호주 내 최대 규모의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공급자들 중 하나이며 이 서비스는 카페, 사무실 건물 및 공항 등을 망라하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공급된다. 호주 내 유력한 옥외광고 매체사로서, 우리 회사는 우리가 소속한 공동체에 대한 참여 의무를 숙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다 스마트한 접근방식을 통해 기여하려고 노력한다.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의사결정과 실시간 승객정보 디스플레이를 위한 중요 정보를 취득하기 위한 센서장치를 구축해야 할 경우, 우리 회사는 그러한 시설물들이 최대한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회사의 소유주 및 상업적 파트너들 그리고 우리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공동체 구성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한다. 공공 시설과 공간을 보다 낫게 만들기 위해 우리 회사가 사람 중심의 접근을 하는 이유는 그것만이 진정으로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진정으로 스마트한 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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