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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국 l 제457호 l 2022년 09월 01일 l 조회수:129
    “방풍문이 열려 있으면 문에 붙은 광고를 어떻게 보나”

    디앤씨컴퍼니-대전교통공사, 열린 방풍문 문제로 갈등

    대전 지하철역의 방풍문(防風門) 광고를 두고 대전교통공사와 광고업체가 마찰을 빚고 있다. 방풍문 광고는 비교적 최근 도입된 매체로 인천 1~2호선과 대전 지하철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역사의 공기 유출입을 차단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유리 방풍문 일부를 래핑처리해서 광고를 표시하는 형태다. 이용객들이 닫힌 문을 열 때 손잡이 주변을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행동 패턴이 광고의 노출 효과를 높인다. 현재 대전 지하철역 방풍문 광고업체는 디앤씨컴퍼니로 1호선 21개 역사에 설치된 315개의 방풍문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이 방풍문이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항상 닫혀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다. 디앤씨컴퍼니에 따르면 지하철역 외부통로와 역사내부 연결 지점에 설치된 방풍문이 상당수 열려있어 광고를 통행자들이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실을 파악한 업체측은 평시에도 방풍문이 닫혀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지난해 6차례에 걸쳐 교통공사에 공문과 내용증명을 보냈다. 방문풍이 계속 열려 있으면 광고가 눈에 띄지 않아 광고주들의 불만이 제기되는데다, 신규 광고 영업도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요청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자동닫힘 경첩으로 교체’, ‘광고효과 저하만큼 월광고료 감면’, ‘계약 종료’ 등의 방안 가운데 한 가지 방법으로 해결하자는 차선책도 제시했다.

    그러나 대전교통공사는 입찰과정에서 내건 조건과 현재 상황이 달라진 게 없어 귀책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예산도 부족해 자동닫힘 장치를 모든 역사에 설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절충안으로 전체 방풍문의 10%인 30개만 자동 경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또 열린 방풍문은 공사의 귀책이 아닌 만큼 월광고료 감면에는 응할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계약해지의 경우 중도 해지하면 이후 5~7개월 동안 입찰자격이 제한되는 부정당업체로 지정되는 불이익이 뒤따르게 된다고 통보했다.

    디앤씨컴퍼니 관계자는 “방풍문은 행인이 없을 때는 닫혀있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광고매체로 활용되는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열린 방풍문으로 광고영업마저 쉽지 않은데다 공사와의 계약에 따른 고정적 월광고료마저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디앤씨컴퍼니는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월광고료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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