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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47호 l 2021년 11월 01일 l 조회수:114
    3D프린터, 제조업의 미래 가능성을 출력하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최… 3D프린팅 현주소 조망
    마카스, 잉크젯 방식 3D프린터 신제품 선보이며 ‘눈길’

    3D프린팅의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관에서 개최됐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올해 7회째로 3D프린팅 단일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줄어드는 등 꽤나 위축된 분위기에서 전시가 진행됐다.

    ▲마카스 접근성 높아진 잉크젯 3D프린터 ‘3DUJ-2207’ 공개
    옥외광고 업계에서 익숙한 업체로는 마카스가 유일하게 부스를 꾸몄다. 마카스는 미마키의 신형 잉크젯 방식 풀컬러 3D프린터 신제품인 ‘3DUJ-2207’을 첫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미마키의 고성능 3D프린터인 ‘3DUJ-553’의 보급형 포지션을 지향하는 장비다. ‘3DUJ-553’ 대비 장비의 크기가 훨씬 작아진데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3DUJ-2207’은 일반적인 FDM과 DLP, SLS 방식과 달리 단색 고형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액체 상태의 컬러 잉크를 소재로 사용하는 잉크젯 타입의 3D프린터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액체 포토 폴리머 상태의 작은 물방울을 분사해 그 즉시 UV로 경화시키는 방식으로 출력물이 완성되는데 최소 20마이크론 높이에서 출력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주 정교하고 섬세한 가공이 가능하다.

    CMYK 컬러에 화이트와 클리어 잉크를 추가로 사용함으로써 일반 잉크젯 프린터처럼 총천연 컬러 구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출력한 뒤 별도의 2차 도색작업을 거쳐야 하는 일반적인 3D프린팅 방식과는 지향점이 다르다. 정밀한 조형과 채색이 필요한 건축 미니어처 모델링 분야나 고품질 피규어 등의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만 잉크젯 방식의 특성상 대형 출력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대 출력 사이즈는 203×203㎜이며 높이는 76㎜까지 대응 가능하다. 출력된 제품은 ABS소재 수준으로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품질을 구현한다.

    마카스 관계자는 “UV프린팅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이 검증된 미마키의 3D프린터 ‘3DUJ-2207’은 기존의 3D프린터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며 “아주 정교하고 섬세한 가공과 컬러 구현이 필요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3D프린터 실용성 홍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선보여
    HP의 3D프린터인 멀티젯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 업체들도 이목을 끌었다. HP의 멀티젯퓨전 3D프린터를 공급한는 엔플러스솔루션은 HP의 멀티젯퓨전 3D프린터와 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에 대해 홍보했다. HP의 멀티젯 3D 프린팅 방식은 강도가 우수하고 제작 속도도 빨라 제조업, 소비재, 자동차 등 여러 산업에서 최종 부품 제작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여러 글로벌 3D프린터 제조사들의 장비를 유통하고 있는 에이엠코리아 또한 HP 멀티젯으로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타입 안경테 등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다수의 참가업체들은 단순한 가능성보다는 3D프린터의 실용성에 방점을 두고 홍보에 나섰다. 단순히 스펙과 가능성을 알리기보다는 자사의 3D프린터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실용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핸드폰 케이스 제작 등 실용적 활용에 방점을 둔 제품들을 들고 나온 상상이상프린팅과 다양한 굿즈 제작용 3D프린터를 소개한 알리3D 등의 업체들이 이런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중소형 사이즈 제품 위주였던 행사와 달리 소형 제품부터 가로세로 100㎜ 이상의 제품을 출력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까지 다양한 규격의 제품이 출품돼 3D프린터의 다양한 실용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한편 최근 옥외광고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간판 제작용 3D프린터 관련 업체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 전시회의 성격 자체가 의료‧굿즈‧정밀기계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까닭에 광고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업체들에게는 다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게 관련 업체들의 전언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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