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5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전은 프로젝트와 학술연구를 시상하는 ‘일반공모 부문’과 국민추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비공모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10월 15일까지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공공건축물 및 실내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공공 시각이미지 및 공공용품 등 4개 분야를 공모한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선정한다. 비공모 부문에서는 국민의 추천을 받아 생활 속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의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을 발굴한다. 시상 내역은 일반공모 부문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대상) 1점(상금 1,000만 원), 문체부장관상(최우수상) 2점(상금 각 500만 원) 등 총 9점을 수여한다. 비공모 부문은 문체부장관상(최우수상) 1점(상금 500만원), 공진원장상(우수상) 2점(상금 각 200만원) 등 총 6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 일반공모 부문)과 전자우편(designawards@kcdf.kr, 비공모 부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양식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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