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BI 20년만에 교체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가 전개하는 주택 브랜드 브라운스톤 B를 리뉴얼했다. 2002년 브라운스톤 론칭 이후 20년만의 변화다. 리뉴얼된 브라운스톤 BI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기존 집모양 심볼마크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블루 컬러를 브라운스톤 네이밍과 맞는 브라운 계열로 통일했다. 영문과 한글이 병기돼 있던 것도 영문 로고로 변경해 인지성을 높였다. 서체도 새로운 콘셉트에 맞도록 모던한 느낌으로 변경했다. 새 BI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인천 롯데우람아파트 재건축(브라운스톤 더프라임)’부터 선보인다.

볼보, 미니멀 디자인 반영한 새 로고 공개

볼보자동차가 이전보다 훨씬 간결한 디자인의 신규 브랜드 로고를 공개했다. 볼보는 1927년 첫 번째 자동차를 출시하며 ‘아이언 마크’를 선보였다. 이후 1973년까지 몇 가지 변종을 운영했지만 큰 변화없이 디자인 기조를 유지했다. 이후 입체감을 강조한 디자인에 로고 중앙 푸른색 띠와 사명을 배치한 로고를 지금까지 유지해왔다. 새 로고는 기존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단순화된 디자인에 블랙컬러로 색상을 통일하는 등 정돈된 모습이 눈에 띈다. 단순화된 로고 디자인은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이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트렌드다. 새 로고는 아직 적용되지 않았으며 새로운 자동차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비치안경, CI 변경… 오프라인 매장 적용 시작

안경점 프랜차이즈 다비치안경이 신규 CI를 공개했다. 새 CI는 더 밝고 가치있는 내일을 비추는 빛을 형상화한 모던한 디자인이 반영됐다. 기존 로고가 횃불의 이미지를 하고 있던 것을 더욱 단순화함으로써 태양의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회사측은 새로운 CI를 적용하는 것과 더불어 검사 예약기능 고도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 안경 피팅 서비스 등 디지털 시대에 맞춰 매장 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새 CI는 최근 오픈한 제주아라점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앞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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