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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45호 l 2021년 09월 01일 l 조회수:400
    채널사인이 관광자원 된다… 대형 채널사인 수요 기지개



    지자체들 랜드마크형 대형 채널사인 설치 ‘붐’
    관광객 포토존 구축에 탁월… SNS 사진 통해 지역 알리미 역할 ‘톡톡’

    간판은 매장이나 공간을 알리기 위해 설치하는 광고물이지만, 때론 간판 자체가 그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지역을 알리는 채널사인이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부상한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랜드마크형 대형 채널사인 설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자체들마다 기존 안내표지 형태의 간판 대신 지역 이미지를 담은 대형 채널사인을 설치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즘 바닷가나 카페거리 등 지역 관광명소의 경우 관광지를 배경으로 설치된 초대형 채널사인을 보는 일이 어렵지 않다. 단순히 큰 글자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역사‧지리‧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반영된 형태이기 때문에, 이런 사인 자체가 효과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렇게 지자체들의 대형 채널사인 설치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우선 해외 사례의 벤치마킹에서 연유한다. 해외의 선례들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으면서 전세계로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함에 따라 이를 모방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가장 대표적인 것인 미국 뉴욕의 ‘LOVE’ 채널사인과 독일의 ‘AMSTERDAM’ 사인이다. 이 간판들은 간판의 디자인 자체가 티셔츠 등 굿즈에 활용될 만큼 인기를 끌면서 뉴욕과 암스테르담의 딱딱한 이미지를 개선하게 만든 주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국내 서울의 ‘I SEOUL U’ 사인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포토존으로서의 활용이다. SNS가 일상화된 지금 관광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지금의 관광객들은 방문하는 모든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자랑하는 것을 즐긴다.

    독특한 디자인이 반영된 대형 채널사진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된다.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런 관광객들이 채널사인을 배경으로 찍어 올린 사진들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지역을 홍보하게 되는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인 관광자원이 된다. 아울러 디자인에 따라 간판만으로도 특산물 등 특징을 알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처럼 자자체들의 대형 채널사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부 간판 제작업체들은 제작 인프라 확대 등 관련 시장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형‧특수 채널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는 오케이광고산업 유인 전무는 “대형 채널사인 제작은 기술력은 물론 제작 인프라, 경험 등이 두루 뒷받침돼야 하는 분야”라며 “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력 개발부터 폭 600㎜의 대형 채널벤더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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