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서 개최

국내 프린팅 산업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K-PRINT 2021’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PRINT 2021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확장되고 있는 인쇄시장의 트렌드에 맞추어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해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Print),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AD) 등 6개 전시회가 통합돼 개최된다. 따라서 사인 및 출력 연관 분야 전반을 폭넓게 아우르는 행사로서 관련 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살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다른 산업과 융합이 다각적으로 진작되고 있는 레이블 관련 장비는 물론이고 프리프레스와 후가공 장비들, 건축 및 인테리어 소재와 접목된 기술 등도 선보인다. 디지털프린팅 관련 주요 참가업체로는 한국엡손, 마카스, 휴프라임, 딜리, 에이치알티, 씨엠테크, 맨프로텍 등이 주요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가공 장비업체로는 와이피엘, 광창기계, 한마루시스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과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를 비롯해 RICOH의 대리점인 이스텍솔루션, OKI의 대리점인 하람아이앤씨 등이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인쇄장비 라인업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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