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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중 l 제444호 l 2021년 08월 01일 l 조회수:419
    역대급 폭염 속 LED간판 고장 주의

    온도 상승 및 습기 유입으로 인한 간판 고장 많아

    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여름은 LED간판의 고장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계절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LED간판의 설치와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무더위 속에서 주의해야 할 LED간판 고장 원인들에 대해 살펴본다.

    ▲SMPS와 외부 투광기 특별한 관리 필요
    여름철 SMPS 고장의 주원인 중 첫 번째는 폭염에 따른 LED모듈과 SMPS의 온도 상승이다. 특히 SMPS의 경우 대부분 25~30도의 온도에 가장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면 효율이 떨어지고 심하면 고장으로 이어진다. 또한 LED모듈이나 SMPS 설치시 결선작업을 위해 절연‧방수테이프를 활용하는데 온도가 높아지면 테이프가 팽창하면서 작업부위가 느슨해지거나 풀리고 결선부가 노출돼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노출된 전선이 간판에 닿거나 공기중의 수분이 느슨해진 이음부분에 유입되면 과전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비방수형 SMPS의 경우 플라스틱 방수 케이스에 넣어 시공하는데 폭염으로 인해 케이스 내부온도가 매우 높아지면 SMPS에 부착된 방열팬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고장이 나기도 하고 간혹 화재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비방수형 SMPS 케이스는 최대한 햇볕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게 중요하다. 장마철 습기도 LED간판 고장을 발생시키는 주 원인이다. 장마철에는 특히 SMPS 관리가 중요한데 습기가 SMPS 내부 회로에 닿게 되면 SMPS가 오작동을 하기 때문이다. 비가 내린 후 LED간판이 제대로 켜지지 않다가 한참 후 불이 켜지는 것은 바로 이런 SMPS 문제 때문이다. 보통은 회로의 습기가 마르면 다시 정상 가동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SMPS가 완전히 고장나게 된다.

    또한 외부 투광기가 달린 간판의 경우 투광기의 설치와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간판 속 LED모듈이 아닌 투광기의 전선 연결부 등에 빗물이 유입돼 누전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우천이 지속되면 투광기의 전원 케이블을 타고 습기가 유입될 수 있는데다 설치환경에 따라서는 결로현상으로 인해 내부에 습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번개와 서지(Surge)에 의한 전기적 충격도 주의해야
    낙뢰 및 서지에 의한 SMPS 고장도 주의해야 한다. 번개는 초여름 장마철이나 8월 이후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태풍이 북상할 때 많이 떨어진다. 특히 요즘 한국의 기후가 아열대성에 가까워지면서 스콜을 연상시키는 순간적이면서 폭발적인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그 만큼 번개가 발생하는 빈도 역시 비례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220V 전압을 받아들이는 SMPS의 경우 순간 최대전압이 수억 볼트에 이르는 번개가 직격하거나 근처에만 떨어져도 순식간에 회로가 타버리게 된다. 근래 지어진 건물의 경우 낙뢰에 대한 대비가 잘 이뤄져 있는 편이지만 번개의 규모와 출력이 매우 크거나 낙뢰 대비 설비가 미흡한 오래된 건물 등에서는 미처 땅으로 흘러가지 못한 전기가 순간적으로 역류해 SMPS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하나 조심해야 할 전기적 요인은 바로 서지다. 서지란 전류나 전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다. 여름에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전기 공급량의 부족으로 전기가 차단되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전원이 차단되고 다시 복구되는 과정에서 서지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서지전압 차단 장치가 내장돼 있지만 저가용 간판 SMPS는 이런 보호장치가 없는 경우도 많다.

    ▲꼼꼼한 시공, 신뢰성있는 제품 사용이 해법
    관련 업체들은 이런 여름철 LED간판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공 단계에서 좀 더 치밀한 설치 계획과 꼼꼼한 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가형 LED모듈의 경우 일반적인 생활방수는 가능하지만 완전방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LED모듈이 빗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판 상단에는 LED모듈로 직접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꼼꼼한 방수 처리를 해야 하며 하단에는 물구멍을 내 간판 속에 물이 차지 않도록 시공해야 한다. 절연테이프 사용에 있어서도 고온에서 늘어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더욱 단단히 고정되는 열수축 튜브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SMPS의 경우 가급적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는 게 이롭다.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우수한 LED모듈과 SMPS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좋은 제품일수록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기적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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