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피치의 고해상도 화면… 분리형 바퀴로 활용성 높여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카멜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광고용 포터블 LED전광판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치 간격 4㎜의 고성능 P4 LED모듈을 적용한 제품으로서 고해상도의 영상 송출이 가능하며 단일 영상 및 분할 영상도 표현할 수 있다. 콘텐츠별로 스케줄을 지정해 원하는 시간대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 재생되게 세팅할 수 있어 최적화된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광고 효과를 위해 최대 1,000cd의 화면밝기를 제공한다. 이에 의류매장이나 로비같은 실내뿐만이 아니라 백화점 쇼윈도, 음식점 등의 매장 내에서 옥외를 바라보는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반 스탠드 타입 전광판과 달리 하단에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쉽게 움직일 수 있는게 장점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동선 및 환경에 따라 공간을 옮겨서 활용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하단의 바퀴를 분리해 벽걸이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통의 LED전광판이 주문 제작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에 반해 기성화된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손쉽게 구매해 활용할 수 있으며, 가격대도 저렴하다.

카멜 관계자는 “우리의 신제품 LED 전광판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매는 물론 설치, 사용방식까지 편리함을 추구한 제품인 만큼 다양한 공간에서 수요가 예상된다”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시 10만원 상당의 POP 광고용 모니터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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