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업데이트시간 : 2021.07.09 PM7:35
    전체기사
    정책/행정/제도
    옥외매체/대행
    광고일반
    디지털프린팅(실사출력)
    간판/제작
    디자인
    뉴미디어/디지털사이니지
    소자재/유통
    조명/LED
    아크릴/조각
    기획/특집
    협회/단체/학계
    인터뷰/인물/동정
    문화/오락/생활
    해외소식
    기타/비즈니스
    실시간 뉴스
     
      전체기사
    홈 > 뉴스 > 전체기사
    주호일 l 제441호 l 2021년 05월 01일 l 조회수:282
    주호일의 옥외광고 에세이 - 일곱 번째 이야기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말한다 - ➊ 옥외전광판

    최근들어 광화문사거리 디지털조선일보 건물 외벽 전광판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새롭게 구축되었다. 과거 S사 휴대폰 브랜드의 가로본능 시대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세로본능 시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 트렌드는 물리적 특성이 강한 옥외광고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실 예전에도 세로형 전광판이 구축되어 운영됐지만 주요 사이트의 전광판들은 가로형태가 주를 이루었기에 서울 강북지역의 상징적 가로형 전광판인 디지털조선일보 벽면 전광판의 세로형 변형은 주목할 만하다.


    옥외광고는 지하철 및 버스 등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대부분 인쇄유형의 광고매체로 구축되어 왔다. 옥상전광판은 언론사의 뉴스송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한 동영상 매체였는데 2002년 한일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기점으로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였고 현재는 지상의 대표적 옥외광고매체로 자리잡았다. LED 기술의 발달로 고화질 총천연색 표출이 가능해짐으로써 뷰티 광고주와 패션 광고주들의 참여가 활발해졌다. 또한 영화와 공연광고주들의 참여와 함께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매체로 자리매김하였는데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 업체들의 다구좌 참여에 의한 독점적 매체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초기 전광판들은 대부분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들에게 광고메시지를 노출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사거리를 중심으로 구축되었으나 점차 보행자 대상 전광판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강남대로를 비롯해 명동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에 설치되었고 강남대로와 광화문 사거리를 중심으로 전광판들의 군집도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도산대로는 ‘수입차거리’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짧은 기간에 다수의 전광판들이 설치되었다.
    2017년 등장한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과 최근 테헤란로에도 건물 외벽 전광판들이 등장하면서 서울 강남지역에 새로운 전광판 광역존이 형성되었다. 특히 미디어파사드 형태의 K-POP 전광판은 옥외광고의 랜드마크가 되었으며 삼성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전광판들과 함께 주목할만한 옥외광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결국 증가하는 수량으로 인해 건물 옥상과 외벽 전광판들의 상호경쟁은 더욱 가열되는 환경이 되었으며 2017년 강남역사거리 몬테소리 전광판에서 진행되었던 날씨 연동의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불스원 광고캠페인이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광고캠페인 등의 차별화된 운영전략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K-POP의 ‘디지털 웨이브’는 차별화되고 임팩트있는 컨텐츠로 차량 이용객들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냈고, SNS를 통한 공유와 확산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전광판들의 생존전략이 될 것임을 각인시켰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외광고협회 책임보험 공…
  • “옥외광고 사업자 단체가 …
  • 옥외광고협회 공제사업으로…
  • 서울과 분당·판교 관문 커…
  • 엡손, DTP프린터 모나리자 …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유상…
  • 담배 광고판 가리려 쇼윈도…
  • 옥외광고 Creative-환경오…
  • <해설> 옥외광고물 …
  • 나의 선택, 나의 장비- 대…
  •